어머나, 어서오세요, 지름님들.

9일 밤에 주문했는데,
10일에 배송했다는 문자가 오고
11일에 집에 도착했군요.
 
정말 훌륭합니다. ㅠ.ㅠ
 
예, 엑스파일 DVD 4시즌과 “피를 마시는 새” 도착했습니다.
피를 마시는 새에는 폴라리스 랩소디 달력이 붙어있고
엑스파일 DVD를 샀더니만 예스24에서 DVD클리너를 공짜로 얹어주는군요.
 
황홀합니다아……..만은,
월급도 밀려서 책 팔아서 용돈 마련하는 주제에
이래도 되는 걸까요……[먼산]
 
결정적으로 현재는 밀레니엄 시청 중.
[미안해요, 멀더. 미안해요, 스컬리. 프랭크 아저씨의 빰을 너무 오랜만에 보니 옛 감정이 물밀듯 밀려와서요…크흑.]
거기다 이렇게 여유를 부리며 앉아있긴 하지만
12월 넘어 내년까지 일 스케줄이 밀려있다지요. 하…하…하…
이젠 거의 자포자기로
못 하면 안 되는 거지 어쩌겠어……
라는 심정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뭐, 이 흐름을 딱 끊어버릴만한 그런 사건이라도 하나 일부러 저지르면 그 흐름에 엮여 들어가는 걸 멈출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우선은 눈 앞에 닥친 일이 급하니…. ^^*
 
내일은 꼭 빨리 일어나서 오전중만이라도 일해야지!!!!!

어머나, 어서오세요, 지름님들.”에 대한 4개의 생각

  1. funnybunny

    좋아요~ 저는 바로 배송되는 경우가 너무 아득해졌어요. 24시간 출고라도 주말이 끼어버리질 않나~ 너무 보고 싶은 책은 3-4일 걸리지 않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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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ukesky

    funnybunny/ 지난번 스타워즈 포스터는 주말이 끼어서 월요일에 도착했지만, 이렇게 빨리 올줄은 몰랐어요. 헤헤.
    사과주스/ 아, 이벤트라고 해서 이번에 쿠폰이랑 같이 끼워준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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