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감독님한테 도장찍은 영화.
우리 앨런 아저씨는 뭘 해도 왜 이리 귀여우신지, 엉엉엉. 아이고오, 그 목소리로 시를 읽어주시다니이…ㅠ.ㅠ 그러고보니 케이트 양이 저렇게 젊었다니, 기분 참 묘하다.
휴 씨도, 엠마 씨도, 둘다 좋아하는 배우지만…이건 아무리 봐도 미스캐스팅[특히 휴 쪽이…] -_-;;;; 아무리 봐도 방금 결혼한 커플이라기보다는 참한 누님과 어리고 순진한 남동생이다. 아아, 하지만 휴 씨는 정말 눈웃음이 일품인데, 크흑. white mischief를 구해보고 싶은데 도통 구할 수가 없다.
그런데 모영화에서는.. 동생이 아니라 오빠로 나왔다니. 오빠! 소리를 듣는 순간 뭔가 덜컹했습니다. 놀래서-_-
앗 예전에 본영화인데 마빈 스네이프 릭먼씨께서 나오셨군요 ^ㅅ^
funnybunny/ 헉, 오빠!!!!!! 그건 좀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 ㅠ.ㅠ
돌.균/ 응응응 >.<
저 때 케이트씨 제법 날씬했었지요. ^^
휴그랜터 저 영화에서 처음 봤는데 어찌나 귀엽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