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음악은 스타워즈가!

“스타워즈” 최고의 영화음악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스타워즈’의 삽입곡들이 가장 기억할만한 영화 음악에 뽑혔다.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최근 작곡가, 연주가, 비평가, 영화인, 역사가 등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스타워즈’는 맥스 스테이너가 음악을 맡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4~6위는 ‘사이코’, ‘대부’, ‘조스’가 각각 차지했으며 ‘로라’, ‘황야의 7인’, ‘차이나 타운’, ‘하이 눈’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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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타워즈의 음악들은 완전 “아이콘”이죠. -_-;;;
20세기 폭스사 음악이 오히려 그 일부로 느껴질 정도로. ^^*

근데, 누가 저 사진이 무슨 뜻인지 설명좀 해줘요. -_-;;;
양쪽에서 책읽는 여인네들은 대체 누구???

으음, 전 사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보다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먼저 떠올렸는데, 영화의 호오도나 노출도와 연관이 있는 거겠죠,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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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음악은 스타워즈가!”에 대한 18개의 생각

  1. Bail

    저는 인디아나존스 랑 쥬라기공원 메인테마도 정말 좋아합니다(물론 1순위는 스타워즈지만요ㅠ_ㅠ) 역시 존 윌리암즈씨는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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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sura

    스타워즈 사운드 트랙에 20세기 폭스 메인테마가 들어있는 걸 보고 기겁했던 기억이 새삼 떠오릅니다>_<; 으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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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사과주스

    스타워즈음악은 정말 영화랑 너무너무 잘 화합되서 말이죠. 음악없이는 영화 스타워즈도 임팩트도 어쩌면 좀 약했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반지가 없다는게 쫌 아쉽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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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강마

    힘들고 지칠때 딱 메인테마 한번만 들어줘도 호랑이 기운이 솟아납니다.아니, 사실 저는 임페리얼 마치가 더 힘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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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lukesky

    Eugene/ 정말 당연하다고 고개 끄덕이며 받아들일 수 있는 결과지요.
    AMAGIN/ 심심하면 티비에서도 틀어주고 말이죠. >.<
    rumic71/ 으음, 그런걸까요. 하지만 저 여자분들 옷차림이 뭔가 심상치 않아서..
    ColoR/ 웬만한 클래식 음악에 맞먹을 정도로 귀에 찰싹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음악들이지요.
    yu_k/ 우와, 전 전화벨소리가…^^ 차마 알람으로 틀어놓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렉스/ 으음, 둘 중에 하나 고르기가 정말 곤란한데요. 메인 테마는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이고, 임페리얼 테마는 절로 발로 맞춰야 할 것 같은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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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lukesky

    비밀글/ 앗, 감사합니다! 와아, 아는 분 박스군요. 한동안 **박스에 안들르고 살았는데 그런 보물을 올려놓으셨을줄은!
    Bail/ 아아, 인디아나 존스 테마도 좋지요. 존 윌리엄스는 정말 대중성에 있어서는 따라갈만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원초적인 부분을 자극하는 거 같아요.
    ㅁAㅁ/ 아무래도 반지의 제왕 음악은 아직 "신인"이잖습니까.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
    asura/ 그보다도 저는 다른 폭스사 영화를 볼 때마다 그 북소리 다음에 스타워즈 음악이 안나오면 무심코 깜짝 놀란다죠. –;;; 어렸을 때만 해도 스타워즈 할 때만 폭스사 음악이 나오는 줄만 알았더랬어요. ㅠ.ㅠ
    사과주스/ 장면과 음악 싱크로율이 거의 완벽하게 맞아떨어집니다. ㅠ.ㅠ
    강마/ 임페리얼 마치는, 왠지 힘을 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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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세이

    티비를 틀어놓으면 별 상관없는 오락프로그램에서조차 흘러나오는 음악 아닙니까^^ 한 번은 홈쇼핑 휴대폰 광고에서도 들었다구요;;(이건 안좋은 건가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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