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마이애미

2시즌에 돌입했습니다.

미안해요, 호 반장님.
전 아무래도 에릭 쪽이…..쿨럭. 하지만 너무 잘생겼는걸요.
흑흑. 게다가 켈리 누님!!! 보고 싶었어요!!! 처음 마이애미를 볼 때는 켈리 누님의 목소리가 심히 귀에 거슬렸습니다만, 회를 거듭할수록, 양갈래로 땋아올린 눈부신 금발머리 위에 귀마개를 덮어쓰고 형형한 눈빛으로 총알을 날리는 누님의 자태를 보기 위해 이 시리즈를 보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그런데 이 두 사람, 그림이 훌륭하군요…>.<

알렉스 누님이 차분한 목소리로 시체에 대한 설명을 하실 때에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듣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어요. 아아, 마이애미는 멋진 누님들을 뵐 수 있어 행복합니다. ^^* 사실 재미면으로 따지자면 라스베가스에 조금 뒤쳐집니다만. -_-;;; 아무래도 호 반장님이 삽질하는 건 보고싶지 않으니 3시즌은 생략할까봐요. 크흑.

CSI 마이애미”에 대한 8개의 생각

  1. 해색주

    아무래도, 총을 볼때마다 신나하시는 켈리누님과, 차분하신 알렉스누님!! 처음에는 캐릭터에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점점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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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HX1138

    호반장님 3시즌에 너무 삽질하세요 특히 결말은 그동안 삽질의 초절정을 이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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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풀팅

    이여자 상당히 매력있는듯. 호반장은 제발 그 느끼 선글라스 신공 좀 그만 발휘하셨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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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세류

    마이애미+라스베가스 공동작전(마이애미 파일럿)에서 마이애미 팀들에게 벙~하던 캐서린이 생각나는군. 특히 시체에게 말 거는 알렉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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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lukesky

    해색주/ 나도 스위치 바꾸기가 쉽지 않아서 처음에 힘들었는데, 요즘 슬슬 적응이 되는 중
    THX1138/ ……………보지 말아야겠군요.
    풀팅/ 음, 호반장님, 내 보기엔 그다지 느끼하지 않는데. -_-a
    세류/ 알렉스 누님은 정말 자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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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이스

    호…호반장님….푸하하하하;ㅁ;;;;
    이 반장님에 대해서는 거의 호불호가 분명하더라구요.
    저는 호…쪽이지만(그 카리스마!;) 싫어하는 쪽들은
    슈퍼맨마냥 혼자 다 처리하니까 라스베가스의 그 반장님과
    비교가 되서 싫다고…음…그점까진 몰랐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전 MBC더빙판에 빠져버린 덕분(!)에
    원판은 죽어도 못본답니다. 그 괴리감에..ㅠ_ㅠ
    그래도 에릭군 넘 멋지죠~>ㅁ<;; 저 누님과 뭔가 농담아닌
    농담을 교환하면서 일하는 모습도 너무 멋지고!! 스바라시이!!!;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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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하늘이

    음냐..내가 케이블서 언젠가 한번 살짝 맛본 기억에 의하면 호 반장 동생 레이몬드가 사실은 죽은게 아…뭐 그러던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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