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개봉하는군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안내서’ 26일 국내 개봉 [연합뉴스]

도대체 얼마를 기다리게 만든건지…..ㅜ.ㅜ
그래도 개봉을 ‘한다’는 게 어딥니까…마는…..

국내 서울 딱 한군데, 그것도 구 헐리우드 극장 필름포럼에서만 개봉한다는군요.
개봉하고 일주일 내에 보지 않으면 아무래도 내려갈 것 같습니다. -_-;;;

그나마 종로니 주중에 회사 끝나고 달려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
크흑, 목에 노란 수건이라도 걸고 보러갈까나……..

드디어 개봉하는군요.”에 대한 21개의 생각

  1. misha

    서울에서 딱 한군데 상영하는 건 ‘개봉’이 아니라 맛뵈기 상영회죠!!! (으아아아아아아아악!!!!!!!!!!!!!!!!!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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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곤도르의딸

    네? 어떻게 그럴 수가… 영화의 힘으로 책도 다시 선전하길래 거하게 개봉할 줄 알았더니만 너무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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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몬드

    흐미 저건 진까 상영회입니다!!; 놓치면 불확실한 디비디를 기다려야하는건지..커헉ㅠㅠ
    짬을 내서 꼭 달려가야될지도요^^;(펭귄도 종로근처니 한꺼번에 처리를..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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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funnybunny

    왜 안오지? 했는데 재판도 찍고.. 헉. 정말 단관개봉이군요.
    단관개봉.. 왜 단관개봉일까요? 라고 중얼거리고 있는 저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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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청룡하안사녀

    타월. 타월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은하수를 여행하는 베테랑 히치하이커라면 당연히 (돈으로 산 것이 아닌) 어사 마이너의 모 백화점 건립 200주년 기념으로 나눠주는 타월같은 걸 들고 보러 가야 하죠.
    (저는 부산광역시 상공회의소가 증정한 2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 타월을 들고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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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지그문트

    개봉 첫날 반응보고 바로 내리는 경우도 있으니…;
    실제로 ‘환생’이 개봉 첫날 네 타임만에 내려갔지요. 하루를 온전히 채우지도 못하고…
    바로 달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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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THX1138

    가야겠군요 근데 너무해요 우리나라 배급사인지 에서 흥행이 안될것 같다는 판단하에 그런거라고 하는데… 너무해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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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lukesky

    misah/ 상영회군요…ㅠ.ㅠ 어쨌든 죄송합니다아…서울이라서….쿨럭
    작은울림/ 단관 상영, 그것도 ‘예술영화 전용’이라니, 너무하잖아요. 히치하이커~는 예술영화가 아닌데 말이죠. ㅠ.ㅠ
    Nariel/ 으흑…ㅠ.ㅠ
    곤도르의딸/ 척 봐도 상영이 안될것 같긴 했으니까요. 솔직히 이녀석과 더불어 나니아 연대기도 개봉을 해줄까 의심스럽습니다. ㅠ.ㅠ
    몬드/ 으윽, 디비디가 꼭 나와야할텐데요..ㅠ.ㅠ
    펭귄!!! 제기랄, 오후 상영하는 데가 한 군데도 없더군요. 보고싶어 죽겠는데 보려면 월차를 내야하고, 요즘 그럴 시간도 없을 정도로 마감이 정신 없거든요. ㅠ.ㅠ 아아, 이건정말 소비자의 권리를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rumic71/ 저는 우선 히치하이커라고 부르고 있는데 말이죠. ^^*
    funnybunny/ 으흑, 으흑, 으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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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lukesky

    청룡하안사녀/ 울 집에도 광주에서 가지고온, 무슨무슨 중학교나 동창회 기념 수건이 있을테니 내, 그놈을 꼭 가져가도록 학ㅆ네!!!!
    지그문트/ 개봉 다음날 약속이 잡힐 것 같습니다!!!
    전뇌인간/ 헉, 토요일에 아는 분들과 보러갈 것 같지만……저 영화라면 두 번봐도 괜찮아요. >.< [아니 ,그것보다 언제 술한잔을…쿨럭]
    우유차/ 사실은 목에 두르고 영화관에 들어가서 보는 내내 머리에 둘러줄 거당!!! >.<
    THX1138/ 진정 너무해요..ㅠ.ㅠ 으흑흑흐흑
    모노/ 코드 3 DVD가 정말 나와줘야 하는데요. 그 마저 없다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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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나마리에

    26 개봉이라고 나오는데, 왜 상영관은 안 뜨는 거야!! 하고 절규 하고 있었는데.. 예상대로 단관 개봉이군요.. 털썩..
    아니, 히치하이커.. 오락영화 아니었어?????
    노란 수건은…;;; 노란 색은….;;; 보건 우주선이 노란색 아니었습니까? 노란 색은 피해주심이;; 후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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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돌.균.

    우어어 드디어~ ㅠ_ㅠ
    타월이라 마땅히 강화시켜둔게 없는데 그나마 솔기가 튼튼한녀석으로 챙겨가야 뭔일이 있어도 타월에 매달릴수 있는데… 근데 종로라… 인천서는 비교적 멀군요[수도권 외 지방분들께 죄송 ^ㅅ^] 개봉날 퇴근하자마자 설로 튀어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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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lukesky

    나마리에/ 그런겁니다요. 진짜 너무하지 않나요….ㅠ.ㅠ 으하하하하, 노란 수건이 마음에 안드십니까! 스테이크 소스를 빨아먹을 수 있는 갈색 수건이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
    산산/ 으윽, 저는 슬슬 계획이 꼬이기 시작합니다요…ㅠ.ㅠ
    돌균/ 인천도 멀어서 힘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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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모모씨

    엉엉~ 울고 싶다. 부산에도 한 관 정도는 개봉해 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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