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구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을 보고 누구일까 하고 와봤는데..흑흑 아침부터 사람을 울리시네요. 에피 4를 다시보고 루크를 농장에서 못나가게 잡던 오웬 삼촌이 옛날에 봤던 것과는 달리 너무가 이해가 잘 가서 마음이 아팠더랬는데.. 오웬은 우주의 무게를 짊어져야 하는 삶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고독한 것인가를 (정확하게는 모른다해도) 알기에 루크를 염려했던 것이었겠죠. 단순히 농장에 사람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AMAGIN/ 루카스 씨는 자기가 애정을 많이 품고 있는 인물들이 아니면 과감히 없애버리는 데 도가 터 있거든요. ㅠ.ㅠ
Bail/ 아우, 에피 3의 마지막 장면은 진짜!!!!!!!!!! 틀림없이 극장에서 사람 몇명으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을 거여요. ㅠ,ㅠ
작은울림/ 그것보다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려면 다른 사람들의 희생이 필요한’ 거겠지요. -_-;;;;;; [크윽, 난 순수함을 잃었어. ㅠ.ㅠ]
Hobbie/ 아니, 그런 악랄한!!!!!! 하지만 정말 효과 만점인 계획이었을 듯 합니다요.
강마/ 프리퀄에서 얻은 수확중 하나는 바로 저 네 분이었습니다. 아흐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역시 스타워즈는 가족영화였던 게지요!
rucien/ 엉엉엉엉…ㅠ.ㅠ
분홍복면/ 오웬삼촌은 어찌보면 참 복잡한 인물입니다. 정말로 딱 한번밖에 보지 못한 새엄마 아들네미의 아들네미를 떡 하니 받아들여놓고, 골치아픈 일에 끼어들지 않도록 벤이고 뭐고 다 떼어놓고 평범하게 키워보려고 한[제다이의 자식이라는 게 들키면 가족들 전부의 목이 달아날테니]….부드러운 동정심과 딱딱하고 고집센 지배심이 섞여있는 진짜 친아버지같은 인물이랄까요.
연화/ 확실히 오웬 부부에 비해 올가나 부부는 지명도가 약했지요. 베일님 덕분에 상쇄되었지만. >.<
음음, lukesky님의 포스팅 주제랑은 좀 안 맞는 이야기지만 저는 가끔씩은 루크가 얼데란으로 가고 레이아가 타투인 간 상황도 상상해봐요..^^;;
루크 왕자님(!!)이 보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고, 씩씩한 사막소녀 레이아가 보고 싶기도 하구요.
에휴 저분들의 훌륭함이란 말할 수 없죠..
저 역시 베일 의원님 팬이기도 하지만(멋진 분이죠!! 인품외모재산(..) 다 좋습니다!!호호호호!!) 오웬삼촌도 참 좋아해요..
아무 것도 모르는 루크만큼 고통이 심했던 분이겠죠?
레이아는 그래도 공주님이니 마음고생이 있었을지언정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웠을테니까요..크흑..OTL
아아, 사진 보고 있으니까 눈물 나네요, 더워서 눈에 땀나는 것일거예요..ㅠㅠ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냐하하하~ 루크님 나빠용~…
올가나 마나님은 어차피 많이 나오시지 않으셔서 잘 모르겠지만 라스 부부와 베일씨는 캐스팅 정말 잘한거 같아요. (라스씨 부부는 동글동글해서 또 좋다는;)
베일씨도 처음엔 ‘어라? 레이아랑 색깔(…)이 다르잖아?’하긴 했지만 지금은 저 분 외의 다른 사람은 상상이 되지 않아요ㅠ_ㅜ 하아…폭발하는 얼데란…ㅠ_ㅠ
우…눈물이 글썽. ;ㅂ; 이 분들이 아니었다면 루크와 레이아가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없었겠지요. 이 분들을 그리도 간단히 보내버린….루카스씨 너무 나빠요….그 덕택에 더 슬프게 기억되는 거지만.ㅜㅜ
아..마지막에 이분들 나올때 넘 슬펐어요…ㅠ_ㅠ
루크 삼촌은 제국군한테 총 맞아 죽고 ,
오르가나 부부는 데스스타한테 광선포 맞아
아예 시체 조차 건지지 못 했으니…
행복은 희생 없이 얻을 수 없는것이랄까요…흠냐…
저도 몰랐던 내용인데 어떤 외전인진 모르겠지만 베일이 살아있단 거짓 소문으로 레아를 함정에 빠트린 적도 있다더군요…잔인한 놈들…ㅜ_ㅡ
또 눈물이 글썽글썽ㅠ_ㅠ극장에서 저 마지막장면보고 소름이 돋지 않은 사람들은 없었을거예요.
진정한 영웅들이죠.;ㅅ; 아아. 절절합니다.ㅠㅠ
‘우주를 구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을 보고 누구일까 하고 와봤는데..흑흑 아침부터 사람을 울리시네요. 에피 4를 다시보고 루크를 농장에서 못나가게 잡던 오웬 삼촌이 옛날에 봤던 것과는 달리 너무가 이해가 잘 가서 마음이 아팠더랬는데.. 오웬은 우주의 무게를 짊어져야 하는 삶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고독한 것인가를 (정확하게는 모른다해도) 알기에 루크를 염려했던 것이었겠죠. 단순히 농장에 사람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오르가나 부부는 행성 자체가 파괴되어 감상이 없었는데.. 라스 부부는 에피소드 4에서 뼈만 남아 불타고 있는 걸 보니 마음이 안 좋더군요. 루카스 옹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장면을 넣어서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AMAGIN/ 루카스 씨는 자기가 애정을 많이 품고 있는 인물들이 아니면 과감히 없애버리는 데 도가 터 있거든요. ㅠ.ㅠ
Bail/ 아우, 에피 3의 마지막 장면은 진짜!!!!!!!!!! 틀림없이 극장에서 사람 몇명으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을 거여요. ㅠ,ㅠ
작은울림/ 그것보다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려면 다른 사람들의 희생이 필요한’ 거겠지요. -_-;;;;;; [크윽, 난 순수함을 잃었어. ㅠ.ㅠ]
Hobbie/ 아니, 그런 악랄한!!!!!! 하지만 정말 효과 만점인 계획이었을 듯 합니다요.
강마/ 프리퀄에서 얻은 수확중 하나는 바로 저 네 분이었습니다. 아흐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역시 스타워즈는 가족영화였던 게지요!
rucien/ 엉엉엉엉…ㅠ.ㅠ
분홍복면/ 오웬삼촌은 어찌보면 참 복잡한 인물입니다. 정말로 딱 한번밖에 보지 못한 새엄마 아들네미의 아들네미를 떡 하니 받아들여놓고, 골치아픈 일에 끼어들지 않도록 벤이고 뭐고 다 떼어놓고 평범하게 키워보려고 한[제다이의 자식이라는 게 들키면 가족들 전부의 목이 달아날테니]….부드러운 동정심과 딱딱하고 고집센 지배심이 섞여있는 진짜 친아버지같은 인물이랄까요.
연화/ 확실히 오웬 부부에 비해 올가나 부부는 지명도가 약했지요. 베일님 덕분에 상쇄되었지만. >.<
음음, lukesky님의 포스팅 주제랑은 좀 안 맞는 이야기지만 저는 가끔씩은 루크가 얼데란으로 가고 레이아가 타투인 간 상황도 상상해봐요..^^;;
루크 왕자님(!!)이 보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고, 씩씩한 사막소녀 레이아가 보고 싶기도 하구요.
에휴 저분들의 훌륭함이란 말할 수 없죠..
저 역시 베일 의원님 팬이기도 하지만(멋진 분이죠!! 인품외모재산(..) 다 좋습니다!!호호호호!!) 오웬삼촌도 참 좋아해요..
아무 것도 모르는 루크만큼 고통이 심했던 분이겠죠?
레이아는 그래도 공주님이니 마음고생이 있었을지언정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웠을테니까요..크흑..OTL
아아, 사진 보고 있으니까 눈물 나네요, 더워서 눈에 땀나는 것일거예요..ㅠㅠ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진정한 영웅이군요.
그런디…..
저 오르가나 아저씨는 보면 볼수록 NYPD BLUE에서 본 그 뻘쭘한
중년 형사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네요…^^;;;
리틀 빅 히어로~~
웃… 저 사람들의 최후를 생각하면 제국군을 증오해야 마땅하지만, 분명 며칠 전까지라면 애도의 묵념을 표했을 제가 요즘 세이님이 번역하시는 ‘포스 오브 데스티니’ 때문에 도저히… 제국군을 욕하지 못하겠습니다. OTL(팬픽의 다크포스에 기어이 좌절하는 저….;;)
아….저 두부부들… 정말 베일부부는 그렇다치고 오웬부부는 어떤심정으로 애를 키웠는지 모르겠어요.
두 부부는 흔적없는 업적을 남기셨군요.. 슬퍼집니다.
단칼에 사람목숨을 가르는 루카스씨의 냉혹함에 무릎을 꿇습니다OTL
잠본이/ 그렇지요. ㅠ.ㅠ
작은울림/ 저는 못봤지만, 상상만으로도 형사 역할이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THX1138/ 으흣, 전혀 리틀하지 않아요. >.<
곤도르의딸/ 하아, 그러게 말이죠. 우하하하, 저도 세이님이 요즘 번역하시는 거 읽고 있으면 제국군 애들이 귀여워서리…>.<
사과주스/ ‘두부’로 읽고 한바탕 먼저 폭소!! 라스 부부가 심성이 착했기에 망정이죠, 정말…ㅠ.ㅠ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요다님!
몬드/ 우주대마왕 루카스씨잖습니까! ㅠ.ㅠ
EP3 마지막 장면의 연출은 오비완이 태양 있는 쪽으로 쓸쓸히 가고 오웬부부가 태양과 오비완을 보는 것으로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태양 만 쳐다보고 있는건 왠지 뜬근없어 보여서….
(코믹스판은 그렇게 해놓았더군요.)
냐하하하~ 루크님 나빠용~…
올가나 마나님은 어차피 많이 나오시지 않으셔서 잘 모르겠지만 라스 부부와 베일씨는 캐스팅 정말 잘한거 같아요. (라스씨 부부는 동글동글해서 또 좋다는;)
베일씨도 처음엔 ‘어라? 레이아랑 색깔(…)이 다르잖아?’하긴 했지만 지금은 저 분 외의 다른 사람은 상상이 되지 않아요ㅠ_ㅜ 하아…폭발하는 얼데란…ㅠ_ㅠ
블랙/ 오, 그것도 괜찮군요. 그 부부, 오비완한테 좀 매몰차게 대하긴 햇지요.
세이/ 맞아요, 맞아. 캐스팅의 황제라니가요, 정말…ㅠ.ㅠ 라스씨 부부도 클래식 배우들이랑 많이 닮았고. 으흐, 베일씨는 믿음직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