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

제길, 역자후기 쓰는 건 정말 고역이다. ㅠ.ㅠ
[그 짦은 거 쓰는 데 대체 시간이 얼마나 들어간 거냐.]
문제는 그러면서 본인은 소설 읽고 나서 나름 마무리로 후기 읽는 걸 꽤 즐긴다는 거다. 쳇.

역시 직업은 세상에서 두 번째, 아니 세 번째로 좋아하는 걸 택하는 게 상책이다.

모순”에 대한 11개의 생각

  1. misha

    민주가 선생님 선물 받으실 주소를 다 일러줬는데, 수령자 전화번호를 꼭 입력해야 하더라고요; 죄송하지만 언니가 대신 받아주실 수 있으실지요? 책이라서 그렇게 무겁지는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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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잠본이

    특히나 후기부터 읽는 독자를 위해 천기누설을 막으면서 최대한 정보는 줘야한다는 고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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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ukesky

    stonevirus/ 없는 데서 만들어내는 건 역시 힘들지
    teajelly/ 으핫! 정확한 표현이십니다!!!
    금숲/ 아니 왜 역자후기부터 읽으세요!! 그건 ‘후기’라구요! ㅠ.ㅠ 본편부터 읽으셔야죠. ㅠ.ㅠ
    하늘이/ 책은 언제나 꾸준히 나와….
    스카이/ 미칩니다.
    yu_k/ 직장차 1년도 안되어 내린 결론이라지요. ㅠ.ㅠ
    잠본이/ 아니 그러니까 왜 "후"기를 먼저 읽으시는 것일까요, 들. -_-;;; 그런데 가끔은 출판사 측에서 줄거리 요약을 부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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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에베드

    저도 역자 후기 보는 것을 매우 즐깁니다…만은, 번역하는 것보다 후기 쓰는게 더 어렵겠다는 생각 많이 들어요. 역시 글재주가 있어야 가능한 직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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