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2월말 촬영시작

오늘 뉴스 쪽에 한번 들렀다가 아주 기사로 도배를 하는군요

387억 대작 ‘태왕사신기’ 2월말 첫 촬영

…………대작은 대작이올습니다. 380억? 영화 태풍이 얼마 들어갔었죠?
게다가 세트 지어지기 전에 촬영시작이라함은…..급하긴 급한 모양이군요. ^^*
대체 이 놈의 프로젝트는 이름값으로 벌려놓고 하다보면 되겠지…가 컨셉인 모양입니다.
아아, 열심히 해 보세요, 어디.

또 다른 기사 : ‘하늘이시여’ 표절 논란, 도대체 얼마나 비슷하길래…

이 놈은 꽤나 세게 때려주는군요. 표까지 그려주면서. 관련 기사가 나오는 게 계속 중앙일보인데, 뭔가 뒷사건이 있다는 느낌입니다. 문제를 제시한 측이 일본문학연구..쪽이라 그런 걸까요. [쳇, 만화 표절하고는 차원이 다르단 소리냐, 젠장 우리 때에도 이렇게 비교분석 해줬으면 얼마나 좋아.]

이글루스 가든 – 태왕사신기 vs. 바람의 나라, 그 의혹을 밝혀라!

태왕사신기 2월말 촬영시작”에 대한 22개의 생각

  1. rucien

    헉 드디어…-쿠궁- 드디어 시작입니까. 덜덜. 이거 매우 기대하게 만드네요. 세트도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이라니.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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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풀팅

    도대체 뭐가 다른 걸까. 임성한은 빽이 없어서 두들겨 맞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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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핑백: 우유커피 통신

  4. 주만

    1월이랬다가 이젠 2월이래요;;?
    9월에 방송한다면서 반년동안 그걸 다 촬영하려면 정말 죽을 맛이겠습니다그려..
    힘드실텐데..그냥 만들지 말지….^^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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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주만

    설마 거기 출연하신다는 정진영씨가 나온 왕의남자에 묻어가려는걸까요? 안그래도 정진영씨 때문에 태왕사신기 한번 보겠다는 사람들 꽤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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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세류

    저런 기사 나와도 안 믿긴다; 만들기야 만들겠지. 그래도 상관 없음.
    어디, 얼마나 ‘다르게’만드나 보세나.
    그래봐야 이미 발표했던 시놉시스는 바뀔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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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지그문트

    표절 비표절은 관계없이, 하늘이시여 작가 말이 웃기더군요. "난 일본어도 모른다!" 그게 뭔상관이래…–;
    태왕복사기 2월부터 크랭크인이래요? 2월 되면 또 어떻게 말이 바뀔지 모르지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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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핑백: Misha’s Ware..

  9. 핑백: 하마드리스 가 이글루 별장

  10. lukesky

    rucien/ 더 이상 미루면 이래저래 위험하겠다고 판단한 거겠죠.
    사과주스/ 네, 참으로 여.러.가.지.로.
    LUPENNA/ 그러게요. 문소리씨와 정진영씨가 다치면 곤란한데..크응.
    풀팅/ 어, 아니면 임성한이 방송사한테 잘못 보여서 다구리 당하는 것일수도 있지.
    rumic71/ 그래도 꽤나 눈에 띄게 심하달까요.
    금숲/ 제주도민들께는 쬐금 미안하지만.
    몬드/ 너무 기대가 되서 머리에 불이 나려고 해요.
    우유커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시네요. ^^*
    주만/ 세트는 4월쯤 완성된다는걸요, 뭘. –;;;;;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워낙 조연으로 빠방한 분들을 많이 꼬신 터라…ㅠ.ㅠ 그렇게 보기는 힘드네요.
    세류/ 음, 내용은 기존의 두 사람 작품과 별반 다를 것 같지는 않아요. 바람의 나라와 꼭 닮은 시놉으로는 가능성이 있었지만, 다시 바뀐 시놉은 옛날 스타일로 회귀한 것 같던데요, 역시. –;;;;
    지그문트/ 저도 그거 무지 웃겼어요. 대체 그걸 변명거리라고 하는건지. 드라마작가들은 이성하고는 담 쌓고 사는 모양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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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nonface

    하도 시작한다고 해놓고 안시작한 적이 많아서 저거 보면서도 아직도 고개를 갸웃하고 있습니다. 만약 시작한다면 아주아주 성대하게 망해줬으면 하는 바램이군요. ㅡ,.ㅡ
    (사실은 시작하기도 전에 망해버렸으면 좋겠지만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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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totheend

    개념유동설의 대표적인 사례로 기록될 것입니다. 저도 임성한 작가의 변명을 보고… 참… 동생에게 이야기를 해주니 비웃더군요. 무의식에서라도 표절을 할 리가 없다는 모작가의 말 만큼이나 아주 웃기네요. 시작부터 저렇게 시끄러운 드라마는 성공할 가능성이 낮다는 동생의 말이 실현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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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lukesky

    작은울림/ 저두요. ㅠ.ㅠ
    nonface/ 시작은 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영화 태풍 꼴이 나는게 아닐까..예상중입니다.
    totheend/ 개념유동설! ㅠ.ㅠ 변명도 변명처럼 들려야지 말이지, 저 정도면 진짜 너무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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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핑백: The Tales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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