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어원에 대해 연재한 짧은 글들을 모은 책.
재미있었다.
몇 개는 아는 것들도 있었지만 정말 상상도 못한 어원이 나와서 새삼 새로운 것을 아는 게 이렇게 즐거운 일이었지, 하고 실감했어.
글쓴이의 유머러스한 말투도 계속해서 흥미를 잡아 놓는데다 무엇보다 구성이 연상 작용에 따라 이어져서 원래는 짧게 끊어 읽을 생각이었는데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마지막 장에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까지 완벽.
영어 어원에 대해 연재한 짧은 글들을 모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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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는 아는 것들도 있었지만 정말 상상도 못한 어원이 나와서 새삼 새로운 것을 아는 게 이렇게 즐거운 일이었지, 하고 실감했어.
글쓴이의 유머러스한 말투도 계속해서 흥미를 잡아 놓는데다 무엇보다 구성이 연상 작용에 따라 이어져서 원래는 짧게 끊어 읽을 생각이었는데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마지막 장에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까지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