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아침에 카톡으로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황당해서 믿기지 않을 정도였는데
뒤이어 들려오는 후속 보도를 보건대
믿지 않을 수 밖에 없군요.
정말 너무….
황망하고 마음이 안 좋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 때에는 어떻게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느냐고
왜 더 싸우지 않느냐고 화라도 냈는데
노회찬 의원은 그냥 안쓰럽기만 합니다.
정말 너무…
그냥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늦은 시간에 홀로 앉아
고인이 이뤄낸 일을 기리며
술잔이라도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