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에 여가 시간이 얼마 되지 않으니 쓸데없는 것들만
붙들게 되네요.
여가 시간 세 시간 중 한 시간을 게임에 쏟아붓고 있어요, 제기랄.
책을 읽어야하는데 영어팬픽을 읽고 있어요!
아 정말 이 영양가없는 생활을 빨리 타파하지 않으면
생산력에 크나큰 문제가 생길 것 같은데 말입니다.
책장에 쌓인 책들을 생각하면
과연 와우북에 가 봤자 눈만 버리고 결국 책들은 쌓아두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_-;;;;;
그리고 이단브랜트 분이 아직도 안 채워지고 있어요.
엉엉엉, 제가 정신이 나갔나봐요.
대체 이게 뭐람.
내일 아침 고향에 내려갑니다.
어머니도 병원에서 나오시고. ^^*
다녀오면 올해 말까지 다시 빡센 석달이 될 듯 합니다.
어떻게든 스타워즈가 개봉하기 전에 일을 많이 해 놓는 게 목표였는데.
이미 계획이 차질 투성이라
벌써부터 좀 무섭습니다.
어쩌지….
각설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십시오. ^^*
며칠 동안 핸드폰 데이터를 어마무지하게 쓰겠네요.
덧. 트위터 속 폭풍을 블로그까지 들고 오는 게 꺼려지는 걸 보니
저도 아직은 세상을 편하게 살고 싶은 사람인 모양입니다.
루크님도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즐추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