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이야기 속에 이야기 속에 또 이야기.

이런 구도 무지 좋아합니다.
웨스 앤더슨 특유의 화면과 인물군상에
[캐스팅이 너무 화려하고 많아서 몇 명은 크레딧이 나올 때까지 못 알아봤습니다.
게다가 틸다 누님은 요즘 분장하는 데 재미들린 듯요.]
스토리도 귀여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낮에 보러간 지라 나이드신 분들이 꽤 있었는데
다들 너무너무 재밌다며 자리를 뜨시더라고요.
즐겁고 유쾌한 영화입니다.
거기에 약간의 연민과 역설과 비웃음도 함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대한 2개의 생각

  1. 마스터

    나오면서 헷갈려 머릿속으로 세보니 무려 3중 액자구조, 4계층이더라구요. 이게 왠 인셉션이냐고 낄낄대며 웃었죠. 정말 사랑스럽고 장난스런 영화입니다.

    응답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