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입니다!!

정신을 차리고보니 진짜로 12월의 마지막 날이 되어 있네요.

그동안 안녕들 하셨습니까?
라고 묻는 것도 조금 늦은 듯 하고요.
올해는 정말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최악 중에 최악으로 꼽을만 합니다.
그래도 해는 뜨고 달은 지고
숫자는 지나가는군요.
나이를 또 한 개 먹었습니다.
이러다간 어느 새 40줄이 되어 있겠어요.
여전히 철은 들지 않은 채겠지만요.
하늘은 어둡고
세상은 하 수상하지만
그래도 1월 1일만큼은 최대한 산뜻한 기분으로 맞이하시길 빌어봅니다.
힘 냅시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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