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는 찍었는데
의사들이 판독할 시간이 없어서
어머니가 내일 퇴원이 될줄 알았는데
안되겠다고 하는군요.
쩝.
의사들이 많이 바쁜가봅니다.
어머니 문제만으로 골치아픈데
그 외에도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해서
우울감이 한없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어디다 털어놓지도 못하고, 원.
무지막지 피곤하네요.
아무 생각도 안하고 진짜 딱 일주일동안 세상이랑 떨어져서 잠만 잤으면 좋겠어요.
일은 안 잡히지 – 일단 시간이 안 되지
자투리 시간에 동영상을 봐도
머릿속에서 생각들이 떠나지 않아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