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늦게 들어왔는데
갑자기 톰 클랜시 부고가 뜨는군요.
생각보다 나이가 적은 편이라 다소 당황스럽습니다.
후기작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중학교 때 가장 인상적으로 읽은 스파이 소설이 러들럼의 “잃어버린 얼굴”과 “패트리어트 게임”이었는데 말이죠.
“붉은 10월”도 많이 좋아하고요.
정확한 사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덧. 잭 라이언 영화는 그냥 넘어갈까 했더니만 이번에도 감독이 케네스 브레너여요. 흑.
ㅠ,ㅠ 봐야겠구나아.
정말 뜻밖의 부고에, 정말 뜻밖의 나이였습니다.
소설, 영화, 게임 등 파급력이 컸던 인물이었는데 말이죠. 많이 아쉬움.
어, 나도 깜짝 놀랐어. 갑자기 부고라니. 사인이 뭘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