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애들 사진을 안 올리다 보니. ^^
아아, 그리고 역시 블베는 오토포커스가 안 되다 보니 많이 흔들려요. 흑흑
새 집에 적응 중인 콩쥐와 미오 되겠습니다.
참고로 미오는 한달 반 전에 미용을 했는데
밤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벌써 털이 무지막지 길어서
다시 야매미용으로 돌아갔어요.
앞으로 또 1년 간은 주변 사람들에게 ‘동물학대닷!’소리를 듣겠지요. ㅠ.ㅠ
왜 제 미용 실력은 늘지 않는 걸까요.
그루밍 중
역시 그루밍 중
거실에 놓아둔 거대한 택배 상자 위에서
컴퓨터가 고장났을 때 옆으로 치워둔 본체 위에서
그리고 아침마다 즐기는 일광욕
밤마다 즐기는….뭐지, 이건.
전 울집 냥이들을 예쁘게 찍는 능력은 커녕 웃기게 찍는 능력만 있나 봅니다.
미안, 얘들아.
맨 위에 콩쥐 표정 왠지 불량한 표정이네요. >_<
예쁘장한 불량 소녀의 면모 되겠습니다. 히히.
조신한 공주님을 보내놨더니 불량소녀로 만들어놓다니 좋지 않다는… =ㅅ=
아니 처음 올 때부터 조신한 공주님은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