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렸어요. 엉엉엉.
어제 아침부터 머리가 계속 아프더니
미열에 기침에…
결국 약을 먹고 최대한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오늘 아침 일어나도 별 차도가 없습니다. 흑흑흑
제길, 아직 일은 이틀 분이 남아 있고
토요일 에바 밤샘상영 예매해놓은 것도
아무래도 이 몸을 끌고는 못 갈 것 같습니다.
엉엉엉,
보고 싶었다고, 에바아. ㅠ.ㅠ
파 내용이 너무 기억 안 나서
연속상영 좋다고 달려 들었었다고.
엉엉엉. ㅠ.ㅠ
이게 뭐야.
머리가 아프니 눈이 아프고
눈이 아프니 컴 화면도 잘 안보여요.
대개는 일을 넘긴 뒤에 아프기 마련인데
어제 긴장풀릴 일이 뭐가 있었나.
엉엉엉. 너무해애. ㅠ.ㅠ
머리가 무거워서 계속 아래로 쳐집니다.
원고 제대로 넘길 수 있을까. ㅠ.ㅠ
요즘 날씨가 개판 오분 후라서 건강 관리가 힘들죠. ㅠㅠ 건강부터 챙기라니까요!!
덧. 에바 블루레이는 있으니 놀러오심이.(웃음)
덧2. 누나도 마감증후군이 있었을 줄이야;; 이거 직업병인 듯. -_-;
직업병 맞지. 우어, 그래도 잘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일을 앞두고 이런 일이 생기다니! 용서할 수 없다! ㅠ.ㅠ
저는 감기로 인해 한달동안 기침과 합병증 결막염으로 세상을 똑바로 보고 다니지를 못했습니다. 날씨가 하 ㅈㄹ 맞아서 한달동안 시달렸어요. 병원 잘 다녀오시고 몸조리 잘하시길…에바 상영을 못 보러 가시게 된건 정말 유감스러운 일입니다.ㅠㅠ
전 이번에 크게 앓은 것도 아닌데 근육통이 너무 심해요. ㅠ.ㅠ 열이 높은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이번 독감 기본은 기침인 것 같네요. 주변에서 다들 콜록콜록.
으으, 에바…진짜 아쉽습니다. ㅠ.ㅠ
저도 감기가 걸려서 4월 한달을 목감기로 시작해 코감기와 열이 오르더니 코막혀 잠못자서 일주일넘게 좀비처럼 다닌 기억이 나네요 이번 감기 아파요… 요상하게 아프더라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