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어는….

시끄럽군요. -_-;;;;

일과 놀이를 분리하기 위해
데스크탑은 놀이용으로 놔두고
그동안 놀리고 있던 맥에어를 작업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윈도를 깔았습니다.
사도의 길이니 뭐니 그러지 말아욧!
맥에는 한글이 안 깔린다고요!
맥이 나쁩니다!!!
여튼,
그런데 사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들리는 괴상한 소리.
아아, 맥에어는 정말 팬 소리가 요란하군요. ㅠ.ㅠ
게다가 뜨거워요, 흑흑흑.
이래서 다들 받침대를 사는 건가요. 쩝.
간단히 옷걸이롤 받침대 만드는 법을 추천받기도 했는데
일단 타자를 쳐야 하니 것도 패스.
키보드를 따로 사용하자니 탁자가 너무 좁아요.
일단은 어떻게든 저 소리를 줄이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이것저것 해 보고
정 안 되면 뭔가 방안을 마련해야겠습니다.
이런 복병이 있었다니!!!!
덧. 오오, 드디어 메신저에 로그인하니 스카이프로 업그레이드하라는 메시지가!!!
게다가 맥에어다보니 제 생전 처음으로 화상채팅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렇구나…..여긴 카메라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구나…
왜여전히 왜 영상통화같은 짓을 하는지는 여전히 모르겠지만. -_-;;;;
제 장담컨대 SF영화처럼 모든 전화가 영상통화로 바뀐다고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에서
화면 기능 꺼놓고 사용할걸요. 특히 여성분들은. -_-;;;
그런데 생각보다 집에서 작업, 괜찮네요?
옆에서 사람이 방해하거나 누군가 집 밖으로 불러내지만 않는다면 사무실에서 일할 때와 대충 진도를 비슷하게  뺄 수 있을 듯?

맥에어는….”에 대한 6개의 생각

    1. Lukesky

      이거 쓸만하려나? 정말 오래 타자를 칠 수 있으면 하나 사야할 거 같은데. ㅠ.ㅠ
      그대도 어차피 저녁 때 와냐 하잖소. 저녁엔 놀 거야!

      응답
  1. 나마리에

    재택근무 부러워ㅠㅠㅠㅠ 하지만 의지박약한 난 안될거야.ㅠㅜ
    아니 업종자체가 안되지만..

    응답
    1. Lukesky

      나도 의지박약..ㅠ.ㅠ 둘째날부터 벌써 기상시간이 한 시간이나 늦어졌어. 흑흑. ㅠ.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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