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굴 먹었다!

며칠 전 ‘굴! 굴! 굴튀김!!’을 부르짖다가

단번에 의기투합하여
다녀왔습니다.
지인의 제안으로 홍대 앞에 ‘돌꽃’이라는 곳에 갔는데, 꽤 유명한가 봐요.
인터넷에 치니까 단번에 나오더라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하튼, 이건 굴정식 2인분.
처음에 시킨 한 접시는 사진이고 뭐고 아무 생각 없이 눈깜짝할 새에
해치운지라 두번째 나온 놈을 찍었습니다.
‘에게, 이게 2인분이야?’라고 양이 별로 안 많다고 생각했는데…
많습니다. -_-;;;
좀 남겼어요.
게다가 나중에 굴비빔밥도 나오는지라.
흙흙,
하지만 굴튀김에 육즙이 부족해서 슬펐어요. ㅠ.ㅠ
뭐랄까, 갓 튀긴 애는 원래 안 이러는데,
굴전도 갓 부친 애는 안 이러는데. 엉엉엉.
그래도 일단 부족한 입맛은 채웠으니 만족해야죠. ^^*

헤헤, 굴 먹었다!”에 대한 4개의 생각

  1. s.

    이 시기가 굴 출하철인지 어머니도 지인에게서 굴을 공수하셨던데, 맛은 좋더군요. 하지만 최근 비브리오균이 활성화되고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고도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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