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탑건’과 ‘폭풍의 질주’ ‘스파이게임’ 등의 감독인 토니 스콧의 사망소식으로
떠들썩했습니다.
특히 자연사도 아니고 다리 위에서 스스로 뛰어 내렸다는 보도가 처음부터 나온지라 더욱 그랬고요.
오늘 후속보도가 나왔는데
수술이 불가능한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는군요.
어떤 심정으로 그런 선택을 내렸는지 알 것 같습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덧붙임: 가족들은 뇌종양 이야기를 부인하고 있군요.
저번 기사는 어디서 나온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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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
부고를 전해듣고 오랜만에 <탑 건>의 오프닝 클립을 다시 봤는데…아, 정말 이 느낌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군요.
그러고보니 탑건 뮤직비디오가 기억나는군요. 한 동안 그거 진짜 미친 듯이 봤던 것 같아요.
리들리 감독은 어떤 기분일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