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명 사이코패스” 4 댓글 를 읽고 나서 생각나는 사람이 실제로 내 주변의 인물이 아닌 정치가 밖에 없다는 건 내가 확실한 방어막을 세우는 데 성공했다는 걸까. 인터넷에서 자주 인용되는 일명 “완전체”도 분명 이와 맥락을 같이할 테고. 이른바 “피도 눈물도 없는 놈들” 보다 오히려 “악어의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자들을 더 두려워해야 하는 이유.
이거하고 ‘직장으로 간 사이코패스’를 같이 보면 걔들 다 어디갔나 짐작이 갑니다. -_-
…..하긴 대기업 간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싸이코란 싸이코는 다 간부급에 앉아 있는 것 같더군요.
대표적인 간부급 싸이코가 파란지붕에 있지요….
저거 읽는 데 진짜로 딱! 그 인간을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