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우울하다. ㅠ.ㅠ 11 댓글 옛날에 너무 커서 막 흘러내려가서 밖에 못 입고 다니던 반바지가 이제 안 내려가….ㅠ.ㅠ 제길, 대체 그때 그 시절에 비해 얼마나 찐 거냐, 엉엉엉. 에잇, 우울하니까 뭐든 먹어야겠어!!!!
사과주스 2012-08-05 01:01 저도 요즘 나잇살이라는거 절로 실감하고있어서 운동을 더 하니 밥맛이 더 땡겨서 되려 튼튼해지고있습니다;; 왜 사냐고 묻냐면 그냥 맛있는거 먹기위해라고 대답하려고요..ㅎㅎ 응답 ↓
디오티마 2012-08-05 09:49 서른 이후에는 체중의 변화가 없어도 등, 옆구리, 턱 등 나잇살이라는 데에 살이 부쩍 느는 게 눈에 보여요. 분명 몇 년 전에는 입을 만했는데 이제는 보기 흉해서 못 입는 옷들이 여럿이에요.ㅠㅠ 응답 ↓
Lukesky 2012-08-06 04:27 등이랑 옆구리 무서울 정도 아닌가요! 으흙흙흙, 게다가 확 붙는 것도 아니고 워낙 살금살금 붙는지라 전혀 실감 못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깜짝 놀라게 되어요. ㅠ.ㅠ 응답 ↓
저도 요즘 나잇살이라는거 절로 실감하고있어서 운동을 더 하니 밥맛이 더 땡겨서 되려 튼튼해지고있습니다;; 왜 사냐고 묻냐면 그냥 맛있는거 먹기위해라고 대답하려고요..ㅎㅎ
나잇살 진짜 무섭죠. 아아, 인생이 이리 심심한데 맛있는 거 먹는 낙마저 없으면 어쩐답니까. 캬캬캬캿
마지막 문장에서 삶의 아이러니가 느껴집니다(…)
원래 인생이란 아이러니한 거니까요….쿨럭.
흑… 이건 내 얘기인가. ㅠㅠ
요즘 체중계가 무서워..
난 체중 안 재 본지 한 5년은 왼 것 같아. -_-;;
서른 이후에는 체중의 변화가 없어도 등, 옆구리, 턱 등 나잇살이라는 데에 살이 부쩍 느는 게 눈에 보여요. 분명 몇 년 전에는 입을 만했는데 이제는 보기 흉해서 못 입는 옷들이 여럿이에요.ㅠㅠ
심히 동감중입니다. 똥배가 뽈쏙 ㅠㅠㅠ 뭔 짓을 해도 안 들어가요 ㅠㅠ
등이랑 옆구리 무서울 정도 아닌가요! 으흙흙흙, 게다가 확 붙는 것도 아니고 워낙 살금살금 붙는지라 전혀 실감 못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깜짝 놀라게 되어요. ㅠ.ㅠ
그런 때 제게 비극은… 그 옷이 예전 거라 나름 헐렁한 디자인이란 겁죠. -_-
그러니까 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