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 인 더 우즈 영화랑 같이 물어본다면서 깜박.
[영화 결말에 대한 엄청난 미리니름 있습니다.]
혹시 옛날옛날 공포영화 중에 말입니다.
캠핑장에 애들 여럿이 놀러갔다가
하나둘씩 엄청난 숫자가 죽어나가는데
[개중에 우물에 빠져 죽은 애가 기억나는군요. 마루밑에 빠진 애도 있었고]
알고봤더니 만우절이었던지 할로윈이었던지
그게 모조리 장난으로 꾸민 일이었다는
영화 제목 알고 계십니까?
마지막 그 장면까지는 상당히 전형적이고 으시시한 공포영화였는데 말이죠.
어린 나이에 무지 재미있게 봤는데 제목을 모르겠어요.
혹시 이 영화 아시는 분?
죽음의 만우절 (April fool’s day) 1986년작이요?
오오, 어떻게 찾았어? 맞나 보다. 이거 진짜 묘하게 간혹 생각난단 말이지.
위에 써두신거 보고 검색해서요? 흐. 저는 안본영화네요.
앗 저도 그거 본 기억나요 무지 무서웠는데다 아니었다고해서 안심했었던 기억이..!!
찾아서 다시 볼까? 이거 다시 보면 무지 웃길텐데. ^^*
아푸랑 둘이 보세욬ㅋㅋㅋㅋ 전 싫어욬ㅋㅋㅋ
전 그렘린도 토나올것 같다구요 퓨ㅠㅠㅠㅠㅜ
이상해… ㅠㅠ 공포영화 좋아해…. ㅠㅜㅠ
아니, 그게 다 장난인줄 알면서도 못보는 겐가. 정말 슬프구만. 하긴, 꽤 많이 죽어나가긴 했어.
공포영화가 뭐가 어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