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가 한 4년 반쯤 되면

바꿀 때가 된 걸까요…..
요즘 다시 갑자기 모니터가 꺼지는 일이 잦아서 슬슬 짜증이 나고 있습니다.
이왕 이리 된거 블루레이 롬 달아서…..
아, 이거 땡기네요. ㅠ.ㅠ

”에 대한 4개의 생각

  1. s.

    저와 같이 4년 전에 셋팅했던, 후배의 연구실 컴퓨터는 3년이 되자 그래픽 카드 사망, 4년이 되자마자 파워 사망, 조금 지나서 하드 교체. -_-a 물론 같은 날 같은 부품으로 만든 제 컴퓨터야 좀비처럼 버티고 있지만, 4년이 넘으면 컴퓨터를 교체하는 게 맞는 듯합니다. -_-;;; 제 여동생이 쓰던 걸 넘겨받은 집의 컴퓨터가 가끔 CMOS 화면에서 부팅이 안 되고 멍하니 있는 걸 보면 말이죠.
    문제는 돈과 귀찮음 뿐.

    덧. 부팅하드는 무조건 SSD! 강추! 초특급 급행열차를 탄 듯 부팅됩니다. 윈도 밀기 싫어서 연구실 컴퓨터는 2년째 그대로인데 여동생에게 넘겨받은 컴퓨터는 새로 윈도를 깔아야 해서 반년간 창고에 박혀 있던 SSD를 썼는데 성능 좋더군요. 누나의 맥에어 부팅 속도는 SSD의 힘이 큽니다.
    덧2. 저라면 데스크탑을 포기하고 맥에어에 USB로 외장형 블루레이 롬을 달겠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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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아, 역시. 이때쯤 사도 괜찮은 거구나.
      으음, 누군가 추천해준 조립컴퓨터 사이트에 이것저것 원하는 옵션을 부탁해서 주문해볼까 하는데 부팅하드고 뭐고 그런 건 잘 모르겠고..ㅠ.ㅠ 물어는 볼게. 당연히 블루레이롬 단다!!
      근데 맥에어에 외장형은 너무 힘들어…달랑달랑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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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프

    조립식 컴이라면 대충 4년 +-반년 정도로 수명이 다 하는 듯 해요. 어떻게 쓰느냐에도 의존하겠지만. 조립식이 아닌 제 데탑은 8년째이지만 윈도우xp는 확실히 버벅이는 것 같더군요.
    모니터 수명은 모르겠는데 이건 어떻게 썼는가가 중요할 것 같네요. 저는 모니터가 나가본 일은 없어서..

    저는 롬보다는 플레이어가 낫다고 생각하는데.
    혹시라도 ‘이왕이면 3D’라고 생각하신다면 TV로 가실것을 추천. 그렇지 않다면 적당한 크기의 IPS 모니터로.. 음, 그래도 블루레이인데 11인치?13인치로 보는건 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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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나는 나름 전자기기를 평균 이상은 쓰는데, 아무래도 얘는 고양이 때문인지 좀 빨리 교체하는 느낌이야.
      나도 플레이어 생각은 있는데, 생각해보면 이번에 모니터를 바꾸면 오히려 티비보다 더 크게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_-;;; 20인치 넘은 놈으로 주문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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