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미오 털을 자를 때
밖에서 구경하던 콩쥐의 모습임닷.
같이 구경하던 친구가 아이폰으로 찍어 보내주었어요.
얼굴을 반쪽만 내놓고 소심하게 화장실 안을 구경중임다. 캬캬캬캬. 실은 샤워실 밖에서 친구가 저와 미오를 구경중이라 차마 들어오지 못하고 밖에서…ㅠ.ㅠ
사진사가 가까이 다가갔더니 깜놀!!!
나름 반항적인 눈빛
아우, 소심해라. >.<
지난번 미오 털을 자를 때
밖에서 구경하던 콩쥐의 모습임닷.
같이 구경하던 친구가 아이폰으로 찍어 보내주었어요.
얼굴을 반쪽만 내놓고 소심하게 화장실 안을 구경중임다. 캬캬캬캬. 실은 샤워실 밖에서 친구가 저와 미오를 구경중이라 차마 들어오지 못하고 밖에서…ㅠ.ㅠ
사진사가 가까이 다가갔더니 깜놀!!!
나름 반항적인 눈빛
아우, 소심해라. >.<
콩쥐가 다른 사람 옆에 가까이 갈 때도 있군요.. ;ㅅ;
….아닙니다. 콩쥐가 다가온 게 아니라 사람이 카메라 들고 콩쥐에게 다가간 겁니다. 쿨럭.
첫짤은 딱 “지켜보고있다” 같은데요!!! (뿜!!)
실제로 저희를 지켜보고 있었지요. 으하하핫. 지난번에 혼자 미오 털 깎을 때에는 샤워실 밖에서 유리에 코를 딱 붙이고 쳐다보더니만 이번에는 딴 사람 와 있다고 욕실 밖에서 소심하게 구경하더군요.
한 번도 모습을 보여주지 않던 녀석이…ㅠㅠ 눙물이 주룩주룩.
이 사진 찍은 친구는 그래도 한달간 콩쥐랑 같이 살았다구! 하악질을 좀 당하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