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작가의 작품인지,
아니면 한 작가가 유행시키는 바람에 인터넷에서 다른 이들도 덩달아 모방하게 된 건지
여기저기서 이런 구겨지고 낡은 풍의 포스터가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굳이 스타워즈뿐만 아니라 다른 영화나 영화속 인물들을 응용한 애들도 많고요.
혹시 만들어 파는 거라면
해외에 있는 사람에게 부탁해 하나 사서 방에 걸어두고 싶군요.
제가 비록 곧 죽어도 다른 캐릭터 다 젖혀놓고 루크 팬이긴 하나
포스터 자체는 세번째 녀석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왠지 킬빌 음악이 생각나요.^^;;
으하하하하핫! 안그래도 이거 제목이 pulpy poster예요
이건 무슨 파이트클럽 특설링 광고인가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깨알같은 설정들이 재미있지 않나요!
생각해보면 에피 4에서 오비완과 베이더 대결은 스톰트루퍼랑 루크 일행이라는 훌륭한 갤러리가 있었고, 에피 6의 부자 대결씬은 아예 프로모터인 황제님이 딴 사람들 보여주기 아까워서 혼자서 관람한 거잖아요. 흐흐흐흐흐흐.
오오오 이런 것이!! 전 일번요~!! 까만옷 루크…ㅠㅠ
까만옷 루크 멋지죠..ㅠ.ㅠ 근데 두번째 포스터는 좀 불만이어요,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