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저” 타이틀을 달았습니다.
대망의 블랙베리 9900 화이트.



이상 감상 끝.
….은 아니고
오늘 낮에 받은 고로 대단히 헤매는 중입니다.
일단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하려면 며칠 걸릴 것 같아요.
그리고 주소록이니 뭐니 필요한 애들을 정리하고
그런 다음에야 바탕화면이나 벨소리 같은 데 신경쓸 수 있을 듯 하네요.
[구글 주소록과 캘린더 정리하는 데에만 며칠 걸리겠어요.
이건 뭐 미친 듯이 아이튠스 mp3 목록 정리하는 것과 비슷하군요. ㅠ.ㅠ]
설에 집에 내려가기 전에
어떻게든 바깥 세상과 통로를 마련해두고 싶었어요.
작년에 고향집 컴이 맛이 간 생각을 하면, 크흙.
아, 뿌듯합니다.
주머니 사정은….주머니 사정은…..
아우, 잊어버려야지.
이제 며칠 뒤엔 밥솥이다!!!
덧. 이 녀셕의 이름은 “순백의 카스티엘” 되겠습니다.
백색의 마법…아니 레이디가 아닙니다!
뭔가 둘다 미묘하게 어울리긴 하지만..쿨럭.
아니, 까칠하고 새초롬한 것이 진짜 보자마자 저 이름이 떠올라서 깔깔거렸지 뭡니까.
카스티엘 르 블랑이라고 등록해버릴까. 깔깔깔!
오오 이거시 블랙베리! 멋지당! 아이폰 보면서 자판이 따로 있는거에 대한 미련을 버렸는데 일케보니 또 구미가 댕기네. 생각보다 액정도 커보이고 ㅎㅎ
하지만 터치폰에 익숙한 사람들한테는 역시 액정이 작을 거야. 물론 인터넷 검색의 경우만 아니라면 그럭저럭 괜찮어.
드디어 오랜 고민과 숙원의 끝인가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네! 뭔가 앓던 이가 빠진 기분입니다. 핫핫핫.
축하드려요 ㅎㅎ
이쁘군요~
감사합니다. ^^* 아직은 반짝반짝 합니다.
으앍ㅋㅋㅋㅋㅋㅋㅋ 순백의 카스티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복분자는 셜록인데, 시즌2에서 얘가 아이폰으로 갈아탔음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안 그래도 기기 흰둥이로 바꿨으니 셜록2 말고 “깨방정 미샤”로 할까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같이 카스티엘 복분자 동맹 맺어요 ㅋㅋㅋㅋㅋ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 ㅠ.ㅠ 이미지가 완전 딱이에요. 아흑. 으악, 깨방정 미샤라니! 캬캬캬캬캬캬캬
워리님!!! 우리도 블랙베리 메신저 한번 해봐요!!! 그렇게 자랑하는 시스템이라는데 들어가보니 목록에 아무도 없지 뭡니까, 우엉. ㅠ.ㅠ 해보고자파요
확실히 매력적인 기기였어요. 전화기 본연의 느낌에 가장 충실한 녀석!
요즘 스마트 폰은 옛PDA+게임기 느낌이라 영….(잘 쓰고 있지만 그건 그거고 말이죠.)
근데 휴대폰보다, 주인이 더 예뻐요! 으하핫-
이녀석이야말로 옛날 PDA에 전화기 기능만 합쳐놓은 느낌 아녀?
그런데 확실히 많이 아쉽긴 해. 앱이 거의 모조리 영어권이니. 내가 원하는 건 컴과 함께 쓸 수 있는 가계부 프로그램인데 맥과 함께 써야 할듯. 쓸만한 게 있으려나. ㅠ.ㅠ
오오, 아부 능력이 점점 늘고 있구나!!
알흠다워요. 요금제도 비싸고 화면도 쬠 작지만 그게 문제는 아니겠어요.
이름도 펑순하니 좋네요. ㅎㅎ
이름을 잘 지어야 앞으로 편하니까요. 흐흐흐흐흐.
오! 축하 드립니다!
그런데 진짜 이쁘군요!!
생긴 거 하나는 정말 미인입니다. ㅠ.ㅠ 다른 애들하고 비교도 안 될 정도로요.
손 때만 안 묻으면…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