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싸고 있습니다.

흐흐흐흐,
조금 있다 아침 공항으로 떠납니다.

정말이지 선거 날짜와 오묘하게 맞아 떨어졌지 뭡니까. >.<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겠네요. 와하하하하하핫.

거의 3주일 가까운 시간인데도
계획을 짜다보니 시간이 부족하더라고요. ㅠ.ㅠ

하지만 괜찮아요!!
다른 덴 그냥 스쳐지나간다고 생각하고 반드시 하이랜드의 바다와 하늘을 보고 오겠어요!!!

그리고 다시 출근하러 가야겠죠.
아아, 노는 동안 즐거웠는데, 시간은 왜 이리 빨리 가나요.

콩쥐와 미오가 부디 제가 멀리 떠나 있는 동안 착하게 굴어주길 바랄 뿐입니다.
특히 콩쥐 이 자식은 제가 사흘 이상 떠나면 귀한 시간 내서 돌봐주러 온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다 다시 돌아온 제게도 심술을 부리는지라, 흑흑.

아이패드를 가지고 가니 간간히 생존신고는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다녀오겠습니다.

짐 싸고 있습니다.”에 대한 7개의 생각

  1. 팥쥐 엄마

    콩쥐가 말합니다. “하~악, 하~악!”

    근데, 돌아오시는 날짜 안갈켜주셨어요….;ㅁ;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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