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 이것이!

바로 초호화 나가사키 짬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와 다시마, 멸치로 육수를 깔고
어제 해물탕을 끓이고 남은 새우에
[그건 그렇고 해물탕은 대성공! 저 이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으하하하하하하하.]
바지락과 숙주를 듬뿍 넣어 끓인 저것이
과연 인스턴트 라면이란 말입니까, 여러분!!!

아아, 한 사흘 남짓 해물만 뱃속에 엄청나게 집어 넣은 데다
어제는 친구들과 양꼬치를 배터지도록 해치운 까닭에
속이 조금 거북합니다.

요즘 제 식단이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해요, 오오오오오오오.

행복해! >.<

였으나 훗
출판사에서 연락이 오면서 행복했던 며칠도 안녕.
젠장, 왜 일이 제 손을 안 떠나는 거죠?
벌써 10월도 둘째 주라고요!!
그런데 왜 전 아직도 일을 하고 있는 거죠?????
석달 휴가 중에 벌써 절반이 지났는데???????

훗, 이것이!”에 대한 2개의 생각

  1. THX1138

    둘째주에 복귀하시는건가요?
    많이 쉬셨는가 모르겠슴다 몸은 괜찮으신건지..
    만약 복귀하신다하더래도 몸은 잘 챙기셨음 좋겠어용

    나가사키 짬뽕 맛있죠^^ 처음에 꼬꼬면 먹었는데 사람들이 나가사키가 더 맛있다고 해서 먹었다가 팬되버렷어요 ㅎㅎ 얼큰한것도 마음에 들고 국물이 깔끔해서 좋더군요 루크님의 나가사키 짬뽕 럭셔리하네요 ㅎㅎ

    응답
    1. Lukesky

      아직 좀 더 남았어요. 그런데 ㅇ이제까지 계속 완전히 쉰 게 아니라 일을 하고 있으니 사장님이 엄청나게 원망스럽습니다. 이건 쉬는 게 쉬는 게 아니잖아요, 쳇.
      저는 나가사키 짬뽕을 수퍼에서 발견하고 꽤 마음에 들었는데 나중에 꼬꼬면 소문을 듣고 먹어봤지만 이쪽이 훨 취향이더라고요. 저 발그레한 새우가 일품이죠. >.<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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