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오겠습니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오늘 오후에 추석 쇠러 집에 내려갑니다.
[일감도 같이 가지고 갑니다. 젠장, 이게 뭐가 쉬는 거야!!!!!]

고향에서 며칠 간,
그 후에는 또 누이 집에 가서 조카들을 봐줘야 하는 고로
일주일 동안 소식이 많이 뜸하겠네요. ^^*

참, 그러고보니 지난 주에 오라비네 둘째가 나왔다는 거 아닙니까.
이 녀석은 타이밍도 참 좋지. 용케 추석 때를 딱 비켜 나온데다 친척들이 와서 얼굴 보라고
연휴기간에 맞춰 나왔으니.

오라비네는 아들딸
누이네는 딸아들
이런 성공한 사람들 같으니.

추석 잘 보내세요. >.<
물가가 올라 많이 우울하지만
이럴 때라도 푸짐하게 안 먹으면 언제 먹나요.

덧. 아니 그런데 왜 어제까지 쨍쨍하다가 오늘부터 왜 또 비랍니까. ㅠ.ㅠ
안돼애….비는…참아주어…

 

다녀오겠습니다!”에 대한 8개의 생각

  1. 소심늘보

    왓. 귀여운 조카의 탄생을 축하드려요.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그런데 일감동반이라뇨…ㅠㅠ

    그래도 날은 흐려도 한가위! 맛난 거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회포도 푸시고 푹 쉬시고 오세요~^^

    응답
    1. Lukesky

      다녀왔습니다! 곧장 또 며칠 간 집을 비워야 하지만요.
      ……이틀 동안 아파서 침대에 누워있다 왔어요, 엉엉엉. ㅠ.ㅠ

      응답
  2. 아미씨

    잘 다녀오세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과일도 많이 많이 드시고~
    적당히 쉬고 적당히 놀고 일도 적당히 하고 오셔요. ^^/

    응답
    1. Lukesky

      과일! 과일을 많이 먹고 싶었는데!! 체해서!!! 거기다 감기몸살기운까지 있어서!! 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 ㅠ.ㅠ 결국 일도 하나도 못했어요. ㅠ.ㅠ

      응답
  3. worry

    잘 다녀 오세요. 🙂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요. ^^
    어이쿠. 오라비 님께 축하 인사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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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어이쿠, 오라비에게 워리님 말씀을 못 전해줬네요. 이제야 이 댓글을 봐서. 글쎄 집에 갔더니만 컴이 고장난데다 제 노트북에 랜선도 연결이 안되지 뭡니까. 유선랜은 뭔가 설정을 바꿔야 하나봐요. ㅠ,ㅠ 조카애는 예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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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디오티마

    기쁜 일이 함께하는 명절이라니 잘 보내고 오셨겠네요.
    가자마자 비가 와서 조금 우울했지만(사실 엄청 투덜거렸어요ㅋ) 이틀 동안 제사음식이랑 차례음식을 차례로 하느라 밖에 나갈 일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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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저도 잘 보내고 싶었는데…어머니 전 부치는 것만 도와드리고 아파서 헤롱헤롱 누워있었어요. ㅠ.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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