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나흘 떠나 있었는데
대체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물폭탄에, 산사태에, 죽은 사람들까지. -_-;;;
작년 추석 때 제주도 갔을 때에도 서울에 물난리가 나더니만.
다들 무사하신지요.
덧. 전 여전히 온 몸에 햇볕 때문에 두드러기가 난 채로 돌아왔다지요.
아무래도 제가 서울을 비우면 안 될 모양입니다, 쩝.
겨우 나흘 떠나 있었는데
대체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물폭탄에, 산사태에, 죽은 사람들까지. -_-;;;
작년 추석 때 제주도 갔을 때에도 서울에 물난리가 나더니만.
다들 무사하신지요.
덧. 전 여전히 온 몸에 햇볕 때문에 두드러기가 난 채로 돌아왔다지요.
아무래도 제가 서울을 비우면 안 될 모양입니다, 쩝.
엥? 뭔 휴가가 이리도 짧아요, 누나!! 잠깐 출장 다녀온 것 같잖아요!! ㅠㅠ
부디 리플래시는 하셨길.
오늘 폭우가 대박이었습니다.
….마감을 덜 끝내고 갔기 때문이지. -_-;;;;
크흑. ㅠ,ㅠ
‘물폭탄’이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지난번 장마보다 어째 비가 더 전투적으로 오는 것 같아요. 그것도 중부 지방에만…지방은 이 정도는 아니라던데…–;; 이걸 매체에서는 ‘오세이돈의 저주’라고도 하더군요.–;;
우리나라 기후가 확실히 바뀌고 있어요. 이게 벌써 3년 째니 대책을 세워야 할텐데 손 놓고 있으니 이 모양 이꼴이죠.
다섯살 훈이의 워터파크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후후훗-_-;
엄마야. 역시 다섯살 훈이로군요. -_-;;
혹시 루크스카이님이 본의 아니게도 서울의 지신이셨달지….
정말로 그런 게 아닐까요. -_-;; 그러고보니 몇년 전 며칠 간 미국 갔을 때에는 하필 그 때맞춰 촛불사태가 터지더라고요. 어머, 그 생각까지 하니 이거 신빙성이 막 팍팍 올라가네요.
오세이돈이예요
하… 세훈 집에 개념좀있어야 겠어요 아니면
물폭탄이나
개념이 있는 분이면 지금까지 그렇게 삽질을 해댔을 리가 없지 말입니다. ㅠ.ㅠ
다녀왔구나~ 구경 잘 하고 왔어?
안그래도 홍콩 갔다오는 사이에 그대 집 안 떠내려갔나 살짝 걱정했어. ㅎㅎㅎㅎㅎ
근데 금방 왔네? ㅜ.ㅡ
사람들이 집은 무사하냐고 막 문자를 보내더라고. ^^*
일정이 좀 빠듯하긴 했어. 일단 마감을 못끝내서…근데 워낙 더워서 오래 있기도 힙들겠더라. 게다가 내 체력이 얼마나 엉망인지도 다시금 파악하고 왔달까, 흑흑.
생각보다 금방 오셨네요. 좀만 더 있다 오셨음 더 편하셨을 텐데…
진짜 깜짝 놀라셨죠? 뉴스가 블록버스터급 재난영화보다 더해요.;;
시간과 자금의 압박 때문이지요. ^^*
비행기 타기 전에 공항에서 인터넷 켰다가 이게 다 뭔 난리인가 놀랐습니다. 트위터에 올라오는 소식마다 경악스럽더군요.
제목만 보고 저는 무슨 일 있어서 돌아오신 건가 하고 깜놀했어요. 별 탈 없이 잘 다녀오셨군요. 서울은… 뭐 최불암이 안 지켜주네요 -_-;;
으핫, 별 탈이 있으면 안되죠. ^^* 3박 4일 여행이었어요. 일주일 놀러갔더라면 좋았겠지만, 스케줄 상 그게 안되더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