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오, 크레딧에 애들 나이가 나온다는 정보를 입수했어요.
어린 찰스가 12살이고 성인 찰스는 24살이래요!
흠, 이상타. 분명 어린 찰스가 나올 때에도 1944년 뉴욕이라는 메시지가 떴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아, 확인 차 한번 더 보러 가 버릴까. ㅠ.ㅠ
뭐, 어쨌든 확실히 그 나이가 훨씬 잘 맞긴 합니다. 찰스의 이상주의는 딱 20대 중반의 청년에게 어울리거든요. ^^*
2. 인터뷰를 몇 개 보니 마이클이랑 제임스랑 진짜 귀엽게 노네요.
마이클은 중후한 맛이라도 있는데 제임스는 촐랑거리는게 진짜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캬캬캬캬캬. 게다가 제임스는 스킨십도 무지 좋아해!
아, 그러고보니 얘네들 나이가 딱 내 나이대지. 쿨럭.
엄마야아. ㅠ.ㅠ 우린 늙었어.
근데 이거 대체 무슨 노래길래 저리 좋아하나요. 오호, 마이클 노래 잘 부르네요. 역시 목소리가 좋아야.
오, 가사로 노래 찾았음다. 흠. 꽤 역사가 깊은 노래인 듯 하군요. 게다가 가사가 의미심장해!!! http://www.youtube.com/watch?v=HmL3m2zcoOI 와, 내가 이짓까지 하고 있다니!
….진짜 둘이 잘 논다. ㅠ.ㅠ 제임스랑 베네딕트 씨랑 노는 것도 한번 보고 싶네요. 그 친구들도 엄청 재미있게 놀 것 같아요.
3. 그러고보니 영화 속에서 찰스에게 참 우스꽝스러운 – 생기다 만 – 구레나룻이 있었던 것 같은데, 푸핫. 그게 거슬리지 않다니 제임스 대단해!
4. 세상엔 능력자들이 참 많지 말입니다.
세트로 만들어진 찰스 포스터는 파일 크기가 넘 작아서..ㅠ.ㅠ 흑흑, 누구 찰스 포스터 큰 거 발견하신 분?
그래서 X교수님은 미흡하나마 이 그림으로 대체. ^^* 그림으로 그려놓으니 영감님들과 닮은 구석들이 더 많아 보이지 말입니다.
5. 사람들이 다들 최고의 명장면이라 말하는 바로 그 장면!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출처는 모두 텀블러임닷.
6. 그건 그렇고, 이 영화 엑스맨 1, 2에 비하면 참 ‘건전’하지 않나요? 뭔가 아주 건전하고 반듯한 (밝다고 하면 어폐가 좀 있으려나) 느낌이에요. 아직 인간과 뮤턴트, 뮤턴트들끼리의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되지 않아서 그런가. 이제 둘이 갈라섰으니 앞으로 더 많이 어두워지려나요? 흐음.
정녕 개미지옥 맞아요.ㅜㅜ 볼 때마다 새로운 걸 발견하고 버닝포인트가 늘어나고 있어요~
둘은 비슷한 연배라 그런가, 영화상에서뿐만 아니라 성격이 잘 맞는지 인터뷰할 때도 참 스스럼없이 친근해보여요^^ 이번 영화 보고 둘 다 호감도가 팍팍 올라갔네요 흐흐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인데 멈추지가 않으니 죽겠습니다. 엄마야, 제발 누가 절 말려주시던가 아니면 아예 엉덩이를 차서 재가 되게 해주세요. 엉엉. ㅠ.ㅠ
쇤네는 저 움짤에서 한발 더 나아가…찰스랑 에릭이랑 술집 나가면서 ‘그러자’, ‘네 방?’ ‘내방’ 이러고… 울버린이 마지막으로 ‘나 봐도 돼?’이러는 움짤도 봤지 말입니다. 훌륭한 세계예요.
으악! 님! 그렇게 좋은 건 우리 같이 돌려보아요!!!!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글쎄 위에서 TXH1138님이 올려주셨지 뭡니까. 아이고오. 저도 사실 저 장면 보고는 분명 이후 이야기로 팬픽 나온다는 데 천원 걸었어요. 이건 도저히 놓칠 수가 없는 대사와 상황이라. 캬캬캬캬캬캬캬캬.
포스팅 제목 아주 적절하지 말입니다 진짜 개미지옥입니다~~ 어흐흐
1. 크레딧을 보면 12살 24살이라고 나오더군요 그리고 레이븐은 10살이이더군요 (IMDB를 보니 그리 나오더군요) 에릭은 몇살인지 나오지는 않아요 동갑이라서 안나온건지 님들이 알아서 생각하시라고 그런건지 ㅎㅎ 그 얼굴로 우린 인간세상에 편입하자는게 참 어울리죠 24살의 가벼움과 끝도모를 이상이 있지요..
어린 찰스 나올때 44년으로 나오는데요… 그 다음이 62년인데..?? 이렇게 따지면 촬스는 30이라는 소리인데 설정이 잘못된걸까요.. 자막이 잘못된걸까요.. ㅎㅎ
2. 둘 인터뷰 보면 진짜 죽이 잘맞더군요ㅎㅎㅎ 마이클이나 제임스나 장난하고 거리 멀것 같은데 인터뷰 할때보면 둘다 뭐가 그리 좋은지 웃느라 정신없더라구요 그래서 둘 인터뷰를 보면 참 재미있어요 제임스가 워낙 스킨십 좋아한다네요 어렸을때 아버지한테 상처 받은게 있다보니 사람에 대한 애정이나 의리가 남다르다고 합니다 엑스맨 인터뷰때도 자기가 엑스맨 해서 가장 크게 얻은건 마이클 이라고 했다는거 보면 좋은 친구 생긴것 같더군요 ㅎㅎ 요새 마이클은 엔젤로 나왔던 조 크래비츠랑 데이트 중이라고 하더군요 (헉 띠동갑 ㅜㅜ) 조 크래비츠 아버지는 래니 크래비츠더군요
매튜 본이 캐스팅할때 촬스는 처음부터 제임스로 찍어놨고 마이클을 에릭으로 캐스팅했는데 둘이 대본 리딩하는거 보고 리딩 20초만에 매튜본이 이거다 싶더랍니다 매그니토의 마음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이클 대본연습할때 제임스를 세워뒀다나 뭐라나요 ㅎㅎ
엔딩에 흐르는 테이크 댓의 ‘러브 러브’도 매튜본이 직접 선곡했다고 하는군요 하하하
뮤직비디오입니다~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6B-ZImKOM_I$
3. 촬스의 구렛나루 귀여워요 >< 4. 능력자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촬스 포스터 큰사이즈도 있네요^^ http://28.media.tumblr.com/tumblr_lmuv3vPmp11qlvedzo1_500.jpg
5. 뒤편에 있는 전광판(?) 이름이 MARV’S beer 인가 그렇습니다 ㅎㅎ
http://28.media.tumblr.com/tumblr_lmun8hheFt1qg9t1lo1_400.gif
6. 앞으로 2,3편이 나온다는 소리가 있던데 진짜 좀 어두워졌음 좋겠네요 다크나이트나 스타워즈처럼 말입죠 으허허
Marv’s 라길래 Marv Wolfman 얘기일까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이 아저씨는 엑스맨에 별로 참가한 일이 없는데 역시 그냥 우연일까요.
하긴 Marvel을 줄인 Marv 일지도 모르겠군요 OTL
THX1138/ 1. 그냥 아무 생각 없었던 게 아닐까요. -_-;;; 뭐, 크레딧에서 찰스의 나이를 명시했다는 건 자막을 무시하라는 신호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에릭이 서른인 건 괜찮은데 찰스가 서른인 건 좀 미스예요. 서른 먹은 놈이 그렇게 인간에 대해 희망적이면 좀 한심해 보이는 게 사실이죠. -_-;;
2. 인터뷰 너무 좋아요!! 아악, 얘네들 왜 이렇게 즐거워요? ㅠ,ㅠ 진짜 보는 사람 입술이 절로 올라가게 만든다니까요. 제임스는 진짜 옆에 사람들한테 막 앵기더라고요. 애 성격도 밝은 것 같고. 얘는 영화 하나 찍을 때마다 친구 하나씩 만드는군요. 헉, 제임스에게 그런 어린시절이! 대체 그런 정보는 어디서 알아오시는 겁니까. 대단하세요!!
띠동갑….하긴 마이클 정도면 능력만빵이니까요.저도 제임스 군을 찰스로 찍어놨다는 건 인터뷰에서 읽었는데, 역시 배우들 사이의 페로몬이라는 게 무시할 수 없나 봅니다요.
테이크댓 많이 늙었군요…그런데 여전히 잘생겼군요. 오오.
4. 오, 감사합니다!!! 꺄아, 움짤도 감사합니다!!! 사실 아래 피피앙님 글 읽고 말씀만 하지 마시고 제게 투척을!! 이라고 답하려 했는데 THx1138님이 이렇게 먼저 던져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엉엉.
6. 어두워질 겁니다. 어두워져야죠.
잠본이/ 전 Marvel의 약자일 것 같아요.
2. 첫 동영상은 계정이 짤렸네요. 아 이 두사람…ㅂㄹ친구라고 해도 믿겠어요 ㅎㅎㅎㅎㅎ 뭐 이렇게 깨알같이 잘 맞죠 ㅎㅎㅎㅎㅎㅎㅎ
4. 팬아트 찾아보며 그저 감읍하고 있습니다. 정말 세상엔 능력자들 많아요. 이들이야 말로 신뮤턴트?!!!
5. 전 그 대사 보고 나와서 할 일이 없으니까 찰스가 에릭한테 뭐하지? 물으면 전 대사치면서 그거 하러가면 되지라며 둘이 씨익 웃는 뭐 그런 망상을 했사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젭라 저 대사 너무 낚여요 ㅋㅋㅋㅋㅋ
2. 배우들이 저렇게 사이좋은 거 보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게다가 이 경우는 영화 내용과 미묘하게 맞물리다 보니. ^^*
헉, 진짜로 계정이 짤렸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아무 문제 없었건만! ㅠ.ㅠ
5. 저 대사는 분명 노리고 넣은 거 맞습니다. 감독도 알고 배우도 압니다. 아악.
제 주변 인물들은 남녀 모두 마블코믹스 계열은 거부합니다. 엉엉 결국 혼자 봐야 할 운명인가봐요.ㅠㅜ
울버린 나왔을 때 꺄~~~~ 이 모드였어요. 다른 뮤턴트들은 막 설득하더니 울버린 한 마디에 휙 동시에 돌아서는 거 너무 잘 어울렸어요.ㅋㅋ
엄마야, 어떻게 마블 코믹스 계통을 거부할수가 있단 말입니까!! ㅠ.ㅠ
전 두번째 봤을 때인가, 엑스맨 관련 농담이 나와도 사람들 반응이 무덤덤했는데 유일하게 울버린 나올 때는 다들 알아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