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주에 먹은 것
옆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냉장고에 남아 있는 핫케잌 가루를 탈탈 털어서 친구가 만들어주었어요. 시럽이 없어서 꿀로 대용하긴 했지만. 아아, 맛나더군요. 대체 어떻게 저렇게 예쁜 갈색으로 구울 수 있는 거지. ㅠ.ㅠ
2. 콩쥐(와 아이패드)
어휴, 어쩜 이리 이쁘누. 천사 같구나. ㅠ.ㅠ 훗, 불출산 따위, 아직 더 오를 수 있어!!
마치 아이패드 광고사진처럼 찍혔군요. 아핫.
콩쥐는 소파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도 좋아합니다. 사진속에선 패드를 세워뒀지만 평소에 소파 위에 눕혀놓으면 꼭 그 위에 깔고 앉더라고요. 궁합이 잘 맞나봅니다요.
자기가 모델이라는 걸 알고 있는 듯한 새침한 표정으로 한컷 더. ^^*
우월하신 핫 케이크 다층탑로군요. 그럴까합니다.
무엇보다, 흰 소파와 고양이와 아이패드라니… 멋집니다. ㅠㅠb
저렇게 많이 나올줄은 몰랐어. 버터가 있었으면 정말 완벽했을 텐데 말이야.
콩쥐가 자기한테 뭐가 잘 어울리는 게 참 잘 안달까…
저 코카콜라 컵 탐나는데 맥도날드를 안 가게 되니까 자꾸 놓치네요.
차도냥 콩쥐와 아이패드는 적절합니다!!!
요즘에는 홈딜리버리라는 좋은 제도가 있습니다. 훗.
다시 데탑으로 잘 보니…. 아이패드와 콩쥐와 흰 소파의 조화는 매우 부루주아틱해 보입니다!
저 중에서 부르주아틱한건 아이패드 뿐이지만 말여. 역시 콩쥐의 고급스러운 외모가 받쳐줘서 가능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