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휼렛 씨가 쓰고 감독한 독립영화임다.
주연은 본인, 동생인 케이트, 그리고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에서 카슨 역을 맡은 폴 아저씨.
테일라 역을 맡았던 레이첼 양도 가끔 화면에 얼굴을 비추네요.
아, 완전 뒤집어졌어요. ㅠ.ㅠ
스토리 자체는 금세 눈치챌 수 있는 수준인데
이게 SGA를 기발하게 패러디하고 있는데다
데이빗 씨가 제 2의 로드니를…으핫핫핫핫!!!! ㅠ.ㅠ
이 사람 왜 이렇게 귀여운가요, 오오. ㅠ.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앞뒤로 골고루 벗고 나와주십니다. 폴 씨랑은 정말 못볼 거 안 볼 거 다본 사이가 되었군요, 푸하하하하하핫.
나란히 세워놓고 보니 확실히 닮았어요. 골격도 그렇고, 눈 색깔도 그렇고. 이렇게 일을 함께 하다니, 큐삭 남매들만큼이나 사이좋아 뵈는군요.
두둥!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2!! 폴 아저씨 정말이지…ㅠ.ㅠ 세 가지 버전으로 연기해주시는데, 으악. ㅠ.ㅠ 하나같이 몸이 배배 꼬일 정도로 웃겨요. 콜트 버전은 진짜..오, 하느님 맙소사. 캬캬캬캬캬캬캬캬캬. 그런데 이 아저씨 눈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예쁘네요. 거의 일라이저 우드 수준임다.
그리고 이 영화의 숨은 주연인 개 마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