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보면 궁금해진단 말이야.
SGA에서
셰퍼드는 분명히 공군이고, 론도 전투기 조종하는 걸로 보아 공군인거 같고,
병력 중 다수는 해병대고[셰퍼드는 공군이면서 해병대에 대한 신뢰가 무한대. -_-;;;]
육군 특전사 쪽도 분명히 투입됐을 텐데[설마 육군은 ‘나라’를 지키는 데에만 전념하나?]
대체 군 지휘체제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지. -_-;;;
소속에 상관없이 일종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거라고 해도
안 그래도 민간인이 대장이라 골치아픈데
군 내에서도 알력다툼 장난 아니지 않나?
게다가 ‘함선’ 크루는 공군 중심인 걸까, 해군 중심인 걸까?
나중에 함선 타고 들어온 애들이 존한테 ‘네가 대장 해야지!’하는 걸 보면 공군일 것 같긴 한데, 설마 해군애들이 공군 애한테 기지 대장 맡기고 싶어할 것 같지는 않고
게다가 해군은 계급 명칭까지 다르니,
그치만 왠지 함선이라고 하면 해군에 더 가까울 것 같단 말야.
더구나 아틀란티스는 다국적군 아니었남? -_-;;;
가끔 독일 견장 단 군인들이 보이던데.
하긴, 군인도 아니고 지구인도 아닌 외계 민간인을 최고 수색팀에 집어넣고 있으니 널널한 건 이해하겠지만 아틀란티스야 독립체계라고 해도 게이트 너머는 그렇지 않을 테니 궁금하단 말이야.
아 진짜 꼭 이렇게 쓸데없는 것에 신경이 쓰인다니까.
엉, 스타게이트 커맨드 자체는 미공군 소속일 걸. SG1까지는 확실했던 거 같은데…. 스타게이트 커맨드 따로 독립하지는 않았겠지…;
근데 아틀란티스는 다국적이라 어렵구나..
오, 스타게이트 커맨드에서는 그 이야기가 나오는구나. 그럼 여기 나오는 군 장교 애들은 다들 공군인가? IOA가 정확히 무슨 조직인지도 거기서 나오려나. 여기선 계속 언급은 되는데 알 수가 없어서리.
IOA랑 울지도 SG1에서부터 나왔어. 첨에는 미공군 극비였다가 점점 다른 나라 (또는 민간?)에 정보 공개하고 등등하면서 나온 민간 감독 단체였던듯…
스타게이트 본부는 미공군이 지휘하고 있습니다. 네이비도 NCIS처럼 자기네 영역이 있겠지만 마린은 여러 방면에 투입되는 거 같아요. 스타게이트 본부의 일반 사병은 주로 마린이고 장교는 거의 공군입니다. 공군도 다루는 기종이 다른데 존은 헬기 전문이고 SG1의 캠은 전투기 전문이죠.
외계 민간인을 팀에 넣은 건 걔네들이 페가수스 은하계를 더 잘 알기 때문에 가이드 겸 협상 전문가로 받아들인 거죠. 나중에는 그냥 전투력 상승이지만;;; 사실 섬너 대령은 외계인들을 불신했는데 위어 박사는 민간인이라 이런 점에 좀 느슨하죠.
공군이 그 거대한 우루 프로젝트를 독식하는 겁니까? 드라마 만드는 데 돈이라도 댔나요. 캬캬캬. 해병대는 원래 파견임무가 많을 테지만 좀 너무하는구만요. 가서 힘든 일만 도맡아서 하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