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마님께서 “호빗”에 갈라드리엘로 출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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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인시네마/워너브라더스의 발표에 따르면 <반지의 제왕>의 프리퀄 영화로 제작되는 <호빗>(2부작)에 케이트 블란쳇이 ‘갈라드리엘’ 역으로 다시금 캐스팅됐다고. 앞서 캐스팅이 결정된 이안 맥켈렌(간달프 역), 앤디 서키스(골룸) 등과 더불어 <반지의 제왕> 팬들에게 반가운 출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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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훠나. >.< 영화를 봐야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어요!!!!
그건 그렇고 호빗이 2부작이라니. 흠,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상당히 거창하게 만들려나 봅니다. 하긴 어린이용이 아니라 일반 관객층을 노려야 하니 분위기 자체가 확 달라지겠죠. 과연 이번에도 피터 호빗 씨가 사심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전 잭슨 아저씨는 오히려 ‘동심류’에 가깝다고 생각하는지라. 그래도 마지막 전투 장면 하나는 대충 어떤 식으로 나올지 상상이 갑니다. ^^*
응? 호빗이 2부작이야?
…..제작비 드는 거 두번은 회수해야 떨어질 것 같아서 그러는 걸까? =_=?
나도 2부라 그래서 조금 갸우뚱했다우.
음먹. 좋아랑
하지만 많이 나오시진 않겠지. ㅠ.ㅠ
허..3D인가요..! 우왓…왠지 반지가 3D로 눈앞에서 돌아가면 멋질 듯.
3D 기대 중야. 와하하하하하핫.
우왓!!! 얼쑤우우우~~~~!!!
뭔가 선물세트같지 않나요.
난 당연히 마님이 맡을 거라고 생각했었음. 너무 안이한 생각이었나 ㅋㅋㅋ
난 마님이 나오신다는 것 자체가 신기해서. 호빗에 갈라드리엘이 안나오지 않나?
당연히 다른 갈라드리엘은 생각할 수도 없죠…흐흐. 신나네요!
그쵸!!! 이제 다른 갈라드리엘은 상상이 안돼요.
들은바로는, 원작부분은 1부에서 끝내고 2부에서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에 실마릴리온에서 잠시 나왔던 이야기들을 다룬다고 하네요. 저도 갈라드리엘이랑 라다가스트가 왜 나오지 하고 의아해 했었는데 내용이 추가가 되었더라구요.
그나저나 아 캐스팅 만으로도 마구 설레어요.ㅠㅠ 아 근데 스란두일은 대체 왜 얘기가 없는거죠..아무리 조연이라고 해도 말입니다.엉엉
아, 역시. 저도 이 소식을 듣고 호빗에 다른 내용을 약간 끼워넣어 각색하는 건가 했거든요. 그런데 아예 2부 후반에 통째로 이야기를 추가라…좀 색다른 방법을 택했네요.
그러게말입니다1!! 사실 스란두일이 제일 중요한데! 아니 절대 조연이 아니에요, 아니라고요. ㅠ.ㅠ
아니!!!!!!! 반지의 제왕 3편 보면서 질질 짰던 덕후인데 호빗 제작하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아이고 좋아라!!!!!!!!!!게다가 캐스팅도 후덜덜하구요.ㅎㅎㅎㅎㅎㅎ케이트 언니!!!!!!!싸랑해용!!!!^^;
호빗 만들자는 이야기는 반지 끝나자마자 나왔는데 우여곡절이 좀 많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