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를 팝시다!!!
1. 세탁기 나빠요! 콩쥐

2. 목욕도 나빠요! 콩쥐이노무자식이 이날 따라 발작에 가깝게 드라이기를 거부하고 제일 좋아하는 닭가슴살도 뜯어줬건만 평소에는 그걸 보면 눈이 돌아가는 주제에 못 본 척 무시하고는 햇빛 쨍쨍한 창가로 달려가 시위하듯 저러지 뭡니까요. 대체 이날 뭐가 기분 나빴던 걸까. ㅠ.ㅠ
3. 못생긴 얼굴도 나빠요! 콩쥐………….내 얼굴을 보고 이런 표정 지으면 안 되지, 얘야? 이래뵈도 내가 널 먹여살리고 있는데!!!

제길, 귀엽다. ㅠ.ㅠ
오늘 하루종일 외치던 새우 사 왔어요.
그런데 이마트 초밥도 사와서리 새우는 내일 맥주랑 같이 뜯으려고요! >.<
아, 기대되어라.
아!!!!!!!!!!! 내일!! 맥주!!! 콩쥐! 콩쥐! 콩쥐!!!!!
맥주…좋았어…..쓰읍.
후핫- 또 맛있는 거 해먹는거야? 담 달에는 나랑도 많이 놀아줘! 귀찮아질 때까지! ㅋㅋㅋㅋ
덧. 콩쥐를 판다고해서 깜놀했음. 파는 게 그 파는 게 아니라 파는거지? ㅋㅋㅋ
담달에 드뎌 시험 끝나는겨? 아, 나도 제발 담달엔 주말에 일좀 안해봤음 좋겠다. ㅠ.ㅠ 놀고싶어, 놀고싶어, 놀고싶어. 우리 집에서 한번 뒹굴어보자, 흑흑흑흑흑흑. ㅠ.ㅠ
응, 콩쥐를 팔아 즐거움을 얻는 거지 ^^*
진정한 안구정화 짤들이네요. 고귀하신 콩쥐양…^^ 그나저나 새우…가 당기게 하시는 군요. 새우, 새우..^^
계속해서 새우를 부르짖었더니 제 뒤를 따라오는 분들이 많더군요…보람을 느낍니다. 흐.
보리는 원래 발작에 가깝게 드라이기 싫어해요. 난리 납니다.ㅡㅡ; 콩쥐는 기분 괜찮으면 가만히 있나요?
콩쥐 눈은 유독 똥그랗고 커요. 그래서 더 겁을 내는 것처럼 보이고요.ㅎㅎ 궁딩이 팡팡 해주고 싶은 엉덩이고 예쁘고요.
콩쥐도 목욕 할 때에는 그래도 어케든 버티는데 드라이기는 정말 싫어해요. 하지만 에전엔 처음에는 조금 참다가 중반 넘어가면 제 손을 잘근잘근 씹는데 이날은 처음부터 버둥거리며 도망가더라고요.
콩쥐 눈이 묘하게 크고 동그랗죠. ^^* 그래서 저 눈으로 쳐다보면 제가 몹쓸 짓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니까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