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로 학회를 다녀온 후배녀석의 선물.
작은 탁상용 스타워즈 달력 되겠습니다. 와하하하하하하핫. 옆에 컨셉아트가 실려 있어요.
각 장의 모습들. 놀랍게도, 1월이 보바 펫입니다. -_-;;; 보바 펫에 대한 애정이 심지어 한 솔로를 능가하고 있어요. 한이 2월이거든요. 
컨셉 아트가 실려 있기 때문인지 아미달라는 두 장인데 비해 아나킨은 한 장도 없습니다. 대신 베이더와 젊은 오비완이 실려 있지요.
그리고 절대로 빠져서는 안 되는 그 인물.
11월이 레이아, 12월이 루크여요. 없었으면 많이 실망했을텐데 게다가 이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풋풋하고 예쁜 사진을 실어줬습니다. 뭘 좀 아는 사람들 같으니. >.<
고맙네, 아프군. 2011년은 책상 위가 호화롭겠어. 꺄아.
와 벌써 2011년 달력이 나오나요? 이거 멋진데요. 볼때마다 장면 장면이 떠오르겠어요.
저도 처음에는 2010년인가 했는데 다시 보니 내년 달력이더라고요. 독일인들은 참 미래지향적인가봅니다.
이게 웬 때아닌 달력이랍니까!
그러게 말입니다!!!
우와앙~멋져요~달력은 책상 위의 악세사리라능~!!!
흐흐흐흐, 그런데 막상 책상 위에 세워놓으면 글씨를 써야 해서..ㅠ.ㅠ 이녀석을 관상용으로 놓으려면 옆에 보험회사 달력을 또 세워놔야 할 것 같아요.
벌써 내년 달력이 나온 거예요? 멋집니다!!
덕분에 내년에는 스누피 달력을 받으러 스누피 카페로 달려가지 않아도 될지도요. ^^*
별 상관없는데 베이더경 관련하여 이런 글이!
http://newkoman.mireene.com/tt/3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