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서울 한복판 푸른지붕과 관련된 일이라면
그냥 포기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트위터에서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 도리가 없으니 한국 법인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대놓고 나 언론감시 해야겠소 떠들더니만
이번에는
靑, `온라인대변인’에 이길호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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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인 이 내정자는 경북대 정치외교학과와 대학원 정치학과를 나와 김용환 한나라당 상임고문의 보좌진과 인터넷신문 뉴데일리 기자로 활동했다.
공모에서 20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은 이 내정자는 인터넷신문 취재 활동에 따른 온라인 소통 경험과 청와대를 취재하면서 쌓은 국정 이해도를 평가받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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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에서 진심으로 벙 쪘습니다.
하는 짓을 보면 천년만년이 가도 제정신 못 차리겠군요.
정말 가지가지 합니다.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파란집은 오늘 뉴스에서 ‘노무현은 2006년에 우리보다 더 참패했는데 개각 안했다능~ 우리도 그냥 할 거라능~’ 하고 있더군요-_-;;;;;;;
학습능력 없는 것들. -_-;;;
미국애들 본격적으로 ‘쇠고기랑 이것저것 빨리 협상 안하면 천안함 지지 철회하겠음’ 협박하고 있던데요. 에휴, 이런 범세계적 호구 같으니. ㅠ.ㅠ
유행어 하나 해볼께요. “헐~”
진정 뉴데일리를 온라인 소통 경험이라고 말하다니,
뭐라 대답할 수가 없네요.
뉴데일리라니…제가 조중동만 되도 이해를 하겠어요. 걔네들은 적어도 정상인 척 보일려고 어느 정도 노력하니까. 하지만 ‘뉴데일리’는 그냥 대놓고 정신병자들이잖아요. 심지어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요.
아아, 맙소사. 그게 바로 저치들 수준인 거겠죠. 정말 끼리끼리 놉니다, 라는 말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