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 미샤 콜린스 감독: 미샤 콜린스
아악, 저 지난번 정worry님 말씀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미샤님하!!!!! 진짜로, 진심으로, 참말로, 수내 한 에피소드만 감독해주세요. ㅠ.ㅠ 각본도 써주시면 금상첨화! 어쩌면 그 실력을 인정받아 제작진으로 캐스팅될지도 몰라요. 미샤킹이라면 샘과 딘을 세라누님보다 더 끝내주게 굴리실 거야. 틀림없이 카스티엘도 멋지게 굴려주실 거야!!! ㅠ.ㅠ 게다가 참신한 괴물들과 참신한 말장난이 가득할 거야!!! 아흑, 아흑, 아흑.
그런데 말이죠. 친구녀석이 이 유튭 링크를 올린 글이 미샤 씨 트위터에 7시간 전에 올라왔다고 하는데, 전 아무리 봐도 이 포스팅이 없어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이야기가 제일 위에 있을 뿐. 뭐죠. ㅠ.ㅠ 절 차별하는 건가요. 심지어 녀석이 긁어서 보여줬는데도, 전 안 보여요. ㅠ.ㅠ 전 미샤킹의 신민 자격에서 쫓겨난 걸까요? 우와아아아아앙. ㅠ.ㅠ 어째서, 어째서 나만!!!!! 트위터에 로그인을 해서 제 계정에 들어가면 보이는데, 미샤씨의 트위터에 들어가면 안 보이는군요. 차별 나쁩니다. ㅠ.ㅠ
덧. 건 그렇고 드디어 오늘이군요, 으핫.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예상했지만 그래도 놀라운 대 반전!!!!! Lol 꺄하하하ㅏ
나도 두근거리면서 반전을 예상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으셔, 훗.
저는 시작한지 1분만에 반전을 예상해서(…. 미샤 씨 성격에 말이죠ㅋ) 오히려 ‘저 인간 정신세계를 내가 파악했어!!!!!’하는 기쁨에 떨었습니다 -_- 정말이지 아아아앍 캐스 조금만 나와도 좋으니 제발 미샤 에피소드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T^T
저도 뭔가 있거니 했어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 인간이 ‘교육적’이라는 말을 쓸 리가 없잖아요, 꺄하하핫. >.< 저두요, 저두요. 그게 아니라면 미샤 씨 아이디어라도 몇 개...ㅠ.ㅠ
우리 미샤킹께서 메가폰을 잡으신다면 진짜진짜 멋지고 기괴하고 비틀리고 꼬이고 냉소적이며 장난끼 넘치는 에피가 나오리라는 데 제 졸개텀블러를 당당히 걸 수 있어요. 불끈!
아우우우우우욱!!! 진지하게 미치신 우리 미샤킹께서 제작에 참가하시면 얼마나 똘끼발랄한 스토리가 나올까 상상만으로도 막 배가 부르고 버닝심이 모락모락 솟습니다. ㅠㅠ
그쵸?? 근데 미샤씨가 막 아이디어를 내놓으면 수퍼내추럴 치고 넘 과격해서 잘릴지도 몰라요. >.< 미샤 씨는 한번 막 가기 시작하면 누구도 절대 못 말릴 거라는 데 제 졸개 텀블러를 걸겠어요, 불끈!!! 평소에 그거 제어하느라 얼마나 힘들까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