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티엘의 애칭은 Cas인가 Cass인가?
아직 4시즌 DVD를 안 사서 몰랐는데, 영문 자막에서 두 개를 혼용해서 쓰고 있나보군요.
알고 보면 자막을 워드로 치는 알바생이 둘이라든가,
작가들이 서로 자기가 옳다고 각자 맘대로 쓰고 있다든가.
하지만 아무리 따온 이름이 있어도 Cass라면 실망할 거예요.
맥주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고요. ㅠ.ㅠ
덤으로 미샤 씨 귀여운 인터뷰. >.< 꺄아, 저 능청스러운 표정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대답들 좀 봐요. 이 인간 갈수록 자기 개인 캐릭터에 맛들려서 몰입하고 있어!
아저씨, 가끔은 지상으로 내려와주세요. 두발 다 둥둥 떠다니면 불쌍한 졸개들 힘들어요, 냐하하하하하!
아놔, 이 사차원 같으니.
미샤 씨는 무슨 말을 해도 제게 피와 살이 되는… 중증이죠. 중증을 즐길래요!!!!!
저 어젯밤에 꿈에 슈내가 나왔는데( … ) 글쎄, 제가 카스티엘이라서 카스티엘 얼굴을 못 봤어요!!!!! OTL 도대체 이건 OTL (윈체스터 애들은 봤던 거 같은데, 뭔가 흐릿..)
저도 중증…ㅠ,ㅠ 원래 팬질이란 알면서도 미친 짓에 중독되는 거잖습니까.
헉, 수퍼내추럴 꿈…카스티엘…저도 꿔보고 싶어요, 엉엉. 전 아예 아무도 안 나와요, 흑. 다음에도 카스티엘이 된다면 거울을 향해 곧장 뛰어가시는 겁니다!!
카스티엘의 애칭을 cas와 cass 둘 다 표기했나요? 그런데 왜 전 보면서 깨닫지 못했죠? 칙칙한 tv화면과는 달리 화사하고 뽀샤시한 화면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파란 눈에 정신이 팔려 세세한 부분을 자세히 못 봤나 봐요. 크흡. 이따 확인을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미샤킹.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저런 대답들을 뻔뻔스럽게 하는 저 모습이 너무 어울려 어쩜 좋아요. 미샤씨의 미샤킹적인 기질을 폭발시킬 수 있는 역할로 다른 드라마에 캐스팅 되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우히히히히.
전 이제껏 작가들이 Cass라고 표기하는 것도 모르고 있었어요. 아흑, 카스의 푸른눈이 뽀샤시한 화면 한 가운데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면 그런 게 눈에 들어올 턱이 있나욤. ㅠ.ㅠ 저도 빨리 DVD를 사야할텐데…ㅠ.ㅠ
아, 그러고보니 예전에 미샤씨가 나온 웹단편영화를 본적이 있는데 – 제목이 뭐더라 – 그 밧줄 몸에 감고 다리 아래로 뛰어내리는 거요, 그땐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거 진짜 너무 ‘미샤킹’ 답지 않나요!!!! 그 인간이라면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그런 짓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흑.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루크님, 저 귀국 날짜 정해졌습니다 1월 18일에서 31일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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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5 15TH AVE NE #309 SEATTLE WA
우편번호 98105
이름 YUNA KIM
이로서 지름을 촉발하는 군요 쿨럭.
우왓, 먼저 귀국 축하드립니다. ^^* 오랜만에 뵐 수 있겠네요.
….그리고…그리고..정말로 신세져도 되는 건가요? 꺄아! 최대한 가볍고 자리 많이 안 차지하는 애들로 고를게요! >.<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오오오오오오. .....그리하여 이번 달에도 제 지갑은 마이너스를 향해 달려가게 되는군요, 훗. ㅠ.ㅠ 근데...저 주소의 받는 사람 이름은....쿨럭.
아저씨 표정이 정말 장난 아니게 귀여워요! 회사라서 소리 죽여놓고 영상만 보는데 마치 “내가 뭘?” 이런 표정이네요 깔깔
귀엽죠, 귀엽죠!!!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기 힘들다니까요. 빵님도 어서 이 곳으로 오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