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곳곳에 숨은 추종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의하여, 우리 관대하고 관대하신 미샤킹님이 드디어 모든 것을 숨김없이 활짝 공개하셨습니다.
참고로 19금. 함부로 누질르지 마십쇼.
[#M_미샤씨 트위터 원글|less..|
Many minis r demanding shirtless pics. What am I a chippendale dancer? OK, U asked 4 it… (Warning: NOT FOR KIDS) http://twitpic.com/rw349
from http://twitter.com/mishacollins
_M#]
사진에 붙은 댓글에 통감하는 바입니다.
누가 NCIS의 애비 좀 불러와요!!!!!!!
아놔, 대체 어떤 설정으로 이런 사진을 찍은겨!
“우리한번 찍어보자!”고 정하고 찍새가 저기까지 달려간 겐가!
아니면 찍새가 저기서 놀고 있는데 미샤씨가 그냥 벗어제낀건가. ㅠ.ㅠ
그런데 shirtless라고 한 걸 보니 삼각속옷 정도는 입고 있을 것 같지 말입니다.
[그렇지만 인간이 인간인만큼 미샤씨라면 진짜로 홀라당 벗었을 거라는 추측 쪽이 훨씬 가능성 높다는 게….쿨럭.]
돋보기! 돋보기가 필요해!!!!
미샤씨도 미샤씨지만 당신 포스팅 제목도 만만치 않은 걸. 낚여서 들어왔는 데 사진은 기대에 못 미치잖아! ㅋㅋㅋㅋ
난 애비 얘기한 덧글보다 그 밑에 you are tiny…가 더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응? 난 제목에 순전히 사실만을 적었을 뿐인데, 낚은 꼴이 되어 버렸나? 그래도 좋잖아, ^^ 덕분에 미샤씨 알몸도 보고, 와하하핫.
you are tiny 센스가 죽였지. ^^*
나도 낚였는뎅.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훌러덩 벗고 부츠만 신고 있는 거 같아!!!
이렇게 찍을래! 하고 미샤씨가 저기까지 막 달려갔을 것 같지 않아? 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있잖아? 낚은 건 내가 아니라 미샤씨라고! 난 착하고 충성스러운 졸개답게 그 분의 모범을 따랐을 뿐!
헉, 찍새는 그 자리에 있고 미샤씨가 달려간건가…글고보니 누가 저 사진 미샤씨 부분만 확대해 놓은 걸 봤는데 속옷, 진짜 없더라. 그리고 부츠도 아니고 양말인거 같았어. ㅠ.ㅠ 아악, 아저씨, 역시!!!
낚여서 들어온 33333333… ㅎㅎ
사막 가면 다들 누드사진 한 번씩 찍는다고 하던데… 저 아저씨는 화보집으로 찍고 저것만 공개하는 걸 거예요.ㅋㅋ
엑, 사막가면 진짜로 다들 누드 한번씩 찍고 오는 거예요? 사막에 가 본 적이 있는 친구한테 물어봐야겠군요. -_-++++ 우우, 저희에게 필요한 건 화보집인데 말입니다, 엉엉엉, 엉엉어. 뭐, 하나도 공개하지 않는 것보단 좋지만요. ^^*
어..어딘가 분명히 줌 기능이 감춰져 있으리라 믿쑵니다!!!
으하하하. 기분이 좋아졌어요~~~ ^^;;;;
저도….제가 사용할 줄만 모를 뿐이지 제 컴 어딘가에 확대 기능이 있을 거라 장담하고 있어요. 아니, 있어야만 해요, 쿨럭.
미샤킹은 언제나 졸개들을 즐겁게 해주시지요. ^^
올…누드겠죠? 그렇지 않으면 저양반 성격에 저리 멀리서 찍었을 것 같진 않네요ㅎㅎ
그렇죠. 저 양반 성격에…..-_-;;;;; 그게 치명적인 조건이죠, 네.
전 그 트윗 뜬 지 3분만에 봤다는 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오오, 빠르셨군요!! 게다가 3분이면, 동시접속?!?! 전 미샤씨 트위터를 RSS에 등록해뒀더니 글이 올라온 지 한 4시간쯤 지난 뒤에나 읽어내더라고요. 해외 사이트라 그런 걸까요.
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전 이 분의 졸개라는 사실이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겁고 자랑스럽습니다. 이 세상 어디에 졸개들의 즐거움을 위해 당신의 옥체를 살신성인하시는 킹이 또 존재하시겠어요.
미샤킹의 알옥체를 모니너로나마 알현하옵고 전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충실한 졸개로 거듭 나기 위해 결심을 또 하게 됩니다. 그런데 저 사진은 누가 찍었을까요? 미샤킹의 정신세계못지 않은 정신세계를 지니신 부인께서 찍으셨을까요?
미샤킹의 세계정복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돼 더 많은 미니언들이 미샤킹의 은혜로움을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낄낄낄낄낄.
저도 이 분의 졸개여서 행복해요. ^^* 이런 유쾌한 인간이라니.
푸핫, 알옥체라는 표현에 뿜었습니다. 뭐랄까…이상하게 야하네요, 이 말. ^^*
제 생각에 미샤킹 못지 않은 부인님께서는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바위 뒤에 숨어서 자신의 토플리스 사진을 찍을 기회를 노리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건 틀림없이 두 부부 못지 않은 다른 친구가 찍어줬을 거예요. 세상에 이 부부와 의기투합한 인간이 한둘쯤은 분명 있으리라 확신합니다요.
우리도 영국애들처럼 미니언한국지부당이라도 결성해볼까요, 흑흑. 누구 동맹 배너 만들어주실 분 없으려나. ㅠ.ㅠ
Lukesky / 우리도 영국애들처럼 미니언한국지부당이라도 결성해볼까요 — 만들어주세염!!!!!!!!!!
정worry/ 전 능력이 부족해서 안 됩니다!!!! ㅠ.ㅠ
…그… 미인과 절벽- 이란 잡지가 생각나는군요….푸하하하하하
확실히 ‘미인과 절벽’이 맞긴 하지만. ^^*
혹시나 싶었지만 역시나예요ㅠㅠ인터넷 창을 400%로 확대해도 흐릿하게 보일뿐이였어요ㅋㅋㅋ미샤가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미샤킹…확실히 속옷의 흔적따윈 없는것 같더라구요ㅋㅋㅋ
흐릿해도 속옷 라인이 없다는 건 확인할 수 있겠더군요. 와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