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사진은 모두 크게 볼 것]

1. 여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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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서운 출연진 목록을 보라. 어찌 놓칠 수 있단 말인가. “8인의 여인들”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컨셉이라는데 그래, 바로 이런 걸 보고 싶었다. 제대로만 나와준다면 무척 훌륭할 듯.

개인적으로는 역시 윤여정 씨와 이미숙 씨가 가장 기대된다. 포스터는 이미숙 씨 쪽이 승리지만. 옆모습이라니 너무해. ㅠ.ㅠ

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홈페이지가 그야말로 ‘이상한 나라’로세]
아트워크와 티저 포스터를 볼 때마다 감탄할 수 밖에 없다. 체셔 고양이야 대부분이 거기서 거기라고 쳐도 헬레나 본헴 카터의 저 붉은 여왕은 참으로 길이 남을 수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고 싶다”에 대한 9개의 생각

  1. 딘걸

    아아 정말 두 영화 다 기대작이야. 게다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더더욱. 제대로 된 호러 영화 한 편 나올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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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마스터

    2. 영화 화보집 또는 아트북 또는 설정집. 이름이야 어찌됐건 책 한권 화려하게 내주길 애타게 바래봅니다.TT
    영화는 당연히 아이맥스 들어와주면 사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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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아, 이 앨리스는 정말 아트북 나오면 화려할 것 같아요. 사실 미국 같은 데서는 웬만한 영화들은 다들 아트북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울 나라에 안 들어올 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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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디오티마

    앨리스를 만들어주는 게 너무 고마울 뿐입니다. 홈페이지도 예쁘고, 다만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게…ㅠㅜ 개봉하면 여러 방법으로 볼 생각이에요.
    붉은 여왕님!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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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그것도 팀 버튼이요! 정말 환상의 조합 아닌가요? 정말 아직 다섯달 가까이 남았다는 게 참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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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euphemia

    하지만 그 체셔캣 배우(…성우?)가 스티븐 프라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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