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모두 크게 볼 것]
1. 여배우들
저 무서운 출연진 목록을 보라. 어찌 놓칠 수 있단 말인가. “8인의 여인들”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컨셉이라는데 그래, 바로 이런 걸 보고 싶었다. 제대로만 나와준다면 무척 훌륭할 듯.
개인적으로는 역시 윤여정 씨와 이미숙 씨가 가장 기대된다. 포스터는 이미숙 씨 쪽이 승리지만. 옆모습이라니 너무해. ㅠ.ㅠ
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홈페이지가 그야말로 ‘이상한 나라’로세]
아트워크와 티저 포스터를 볼 때마다 감탄할 수 밖에 없다. 체셔 고양이야 대부분이 거기서 거기라고 쳐도 헬레나 본헴 카터의 저 붉은 여왕은 참으로 길이 남을 수작이다.
앨리스는 꼭 아이맥스 3D로 보러 가요. ;ㅁ;
응, 꼭 잘 개봉해줘야 하는데. ㅠ.ㅠ
아아 정말 두 영화 다 기대작이야. 게다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더더욱. 제대로 된 호러 영화 한 편 나올 듯 ㅋㅋㅋ
응? 호러였어? 난 왜 이제까지 코미디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 ^^*
2. 영화 화보집 또는 아트북 또는 설정집. 이름이야 어찌됐건 책 한권 화려하게 내주길 애타게 바래봅니다.TT
영화는 당연히 아이맥스 들어와주면 사수고…;;
아, 이 앨리스는 정말 아트북 나오면 화려할 것 같아요. 사실 미국 같은 데서는 웬만한 영화들은 다들 아트북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울 나라에 안 들어올 뿐. ㅠ.ㅠ
앨리스를 만들어주는 게 너무 고마울 뿐입니다. 홈페이지도 예쁘고, 다만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게…ㅠㅜ 개봉하면 여러 방법으로 볼 생각이에요.
붉은 여왕님! 멋지십니다!!!
그것도 팀 버튼이요! 정말 환상의 조합 아닌가요? 정말 아직 다섯달 가까이 남았다는 게 참 아쉬워요.
하지만 그 체셔캣 배우(…성우?)가 스티븐 프라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