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퍼내추럴 소식은 전혀 모르고
아는 분들이 물어다 주시는 것만 보고 있긴 한데
미샤 씨 트위터에 이런 글이!!
I’m going to a conference in Chicago on how to build sustainable crime syndicates. My lecture “Extorting in the Dot-com Era” is on Saturday.
“나 시카고에서 ‘지속가능한’ 범죄조직 구축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토요일에는 “닷컴 시대에 해 먹는 법”이라는 강좌를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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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범죄강의군요. 음, 대학교 신입생 때부터 뻔뻔스러운 얼굴로 “나 러시아 교환학생이우” 천연덕스럽게 사기를 치고 다닌 미샤 씨 강의라면 들어둘만한 가치가 상당히 있을지도. 아, 나도 배워보고 싶어라. ㅠ.ㅠ 이왕이면 이번 준비물도 좀 알려주시지.
건 그렇고, 진짜로 미샤 씨와 그 졸개들을 생각하면 포토옵 시간에 무슨 사진들이 쏟아져나올지 상상만해도 유쾌하군요. 으하하하하. 여러분, 분홍색 앞치마와 턱받이, 그리고 머리에 쓰는 프릴도 잊지 마세요!!!
미샤씨 졸개들이 어떻게 하고 사진 찍으러 올 지 너무 기대돼. 암튼 참 볼수록 신기한 사람이야. 카스티엘하고 오버랩이 안되서 더 신기해
게다가 점조직이라는 것도 마음에 들어. 혼자 즐길줄 아는 사람들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