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보선 결과 3:2
– 후보단일화가 참으로 아쉽고나. 박희태를 떨어뜨렸더라면 훨씬 기분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선전한 셈이긴 하지만.
2. 용산참사 전원 징역 5~6년 판결
– 누가 봐도 지나치다. 구형을 했을 때만 해도 저것들이 또 쇼하냐 했더니만 판결이 이리 나오냐?
3. 오랫동안 확인차 기다렸다. 어쩌면 내가 눈치가 없었던 것일지도. 아무래도 짐작대로인 듯 하니 포기하기로 결정. 난 역시 네이버 시스템이 싫어.
4. siamese는 ‘샤미즈’가 아니라 ‘샴고양이’라고 부르는데 어째서 balinese는 ‘발리고양이’가 아니라 ‘발리니즈’라고 부르는 거지? 심지어 백과사전에는 ‘샤미즈’는 있는데 ‘발리니즈’는 없다고!!! 짧아서인가? 음절 하나가 적어서인가? 아니면 샴은 어딘가 신비하게 들리지만 발리는 지나치게 관광지처럼 들려서인가? 그리고 왜 persian은 ‘페르시안’이라고 부르지 않고 대부분 ‘페르시안 고양이’라고 부르는 게지? ‘페르시아 고양이’도 아니고. ‘히말라얀’도 그래. ‘히말라야 고양이’가 아니라 ‘히말라얀 고양이’라고 부른단 말이지.
아, 통일하고 싶다. 아악, 통일하고 싶어! 아놔, 진짜 미치도록 통일하고 싶다!!!
5. 정크푸드가 무지막지 땡긴다. 바삭한 감자튀김이 먹고 싶어.
정크푸드에는 정말 마약이 들어있는 게 아닐까?
2. 판결나온 거 보고 정말 화가나서 집에서 애꿎은 여동생을 달달 볶으면서 난리를 쳤었드랬죠. 진짜 웃기고 팔딱 뛸 일이죠. 하아….나라꼴이 진짜ㅠㅠ
5. 마약 들어있는 거 맞습니다ㅠㅠ
덧: 오랫만에 들렀어요:D 콩쥐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거 맞죠? 후후 가을이라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당~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핫, 저도 루나니엄님 댁에 가끔 가는데 늘 스토킹만 해서. ㅠ.ㅠ 콩쥐는 건강합니다! 애교도 많이 늘었어요.
2. 전 다시 구형 이야기를 하는 줄 알았습니다. 판결이 저리 나올지는 상상도 못했어요.
3번. 뭐야 뭐야? 궁금해. 나도 눈치 없기로 둘째가라면 서럽잖아.
5번. 따끈 따끈하고 빠삭 빠삭한 감자튀김!!! 정말 어느 순간 갑자기 훅- 땡길 때가 있지. 지금 막 점심 먹고 와서 배가 부르다는 게 다행이야.
3. 아녀, 그대는 모르는 이야기여.
5. 어제 롯데리아갔는데 거기 감자는 별로더군. 아아, 감자튀김, 따끈하고 바삭이는 거, 흑. ㅠ.ㅠ 맛난 케첩도..ㅠ.ㅠ
4. ㅎㅎ 그렇군요. 고양이 이름에는 국적불명의 단어들이 많아서 어려워요. 개인적으로 히말라얀이 예쁘더라구요. 강아지 같기도 하고요.
5. 훗, 오늘 제 네이트온 대화명이 “오지치즈후라이 먹고 싶어”였어요. 다음주말에나 광주 가면 먹자고 친구 꼬셔놨어요. 다이어트 따위… 흑 ㅠㅜ
4. 으흑, 제가 편집증이 있는 건가요. 나란히 써놓고 보면 너무너무 거슬리는 거예요. 생각해보면 꼭 통일할 필요가 있는 것도 아닌데 계속 신경쓰여요, 엉엉.
아아, 오지츠즈후라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