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놓은 영화

문제는….보고는 싶은데 과연 볼수가 있느냐..의 문제겠지요.
빌어먹을 마감인생 -_-;;

1. 노맨스 랜드 – 개봉했습니다. 2주일 쯤 되었죠. 왠지 내려갔을 것 같습니다. 제기랄..ㅠ.ㅠ

2. 알렉산더 -12월 31일에 개봉…이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3. 하울의 움직이는 성 – 미야자키 씨 건 하나도 극장에서 못봤으므로..이번에는 기필코!! ㅠ.ㅠ 엉엉엉

4. 역도산 – 끌리긴 하는데, 왠지 기분이 꿀꿀해질 것 같아서 약간 꺼려지는 중. 건 그렇고 예고편을 보니 설경구 씨, 이제까지 제가 본 울나라 배우들 중에서 일어를 제일 자연스럽게 말하더군요! 오오….

5. 룩 앤 미 – 기대됩니다.

6. 영 아담 – 아아, 하지만 이건 무삭제라고 해도 역시 디비디 쪽이 나을까나 -_-;; 고민중임닷


….요즘엔 집에서 워킹 타이틀 영화들을 다시 돌려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2를 보고 집에와서 다시 돌려본 노팅힐과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휴씨………………..상큼해요……………엉엉, 정말이지….ㅠ.ㅠ 뭐랄까, 어떤 배우들은 같이 늙어가는 기분이 들어서, 저렇게 나이드는 게 너무 자연스레 느껴져서, 분명 옛날부터 주욱 보아온 얼굴인데 깜짝깜짝 놀라게 됩니다. -_-;;
으음, 모리스도 다시 보고 싶은데 집의 비디오가 고장난지라 볼 수가 없군요. ㅠ.ㅠ 비디오테이프만 있는데.

찍어놓은 영화”에 대한 9개의 생각

  1. 지그문트

    하울의 움직이는 성… 보고 나면 욕할 거 같지만 꼭 봐야 할 것 같은 강박이 느껴지는 영화죠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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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일레갈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메가쇼킹만화가 버전이 최고더군요. 정말 보고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ㅇㅅㅇ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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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루드라(형광등)

    하울은 광고를 죽어라 해줘서 자연스레 세뇌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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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lukesky

    지그문트/ 뭔가 봐야할것 같은 느낌이 강력하죠..ㅠ.ㅠ

    일레갈/ 어라, 그런 것도 있습니까? 못봤습니다. 흐음, 얼마나 웃기길래…^^*

    루드라/ 아, 정말 엄청나더군요. 아마 아무리 미야자키라도 울 나라에서 극장 흥행률이 떨어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forthreich/ 아아, 내셔널 트래져를 깜박했군요. 헉, 블랙아웃은 소식을 못들었습니다. 우웃 애슐리 주드라..ㅠ.ㅠ 얘도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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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forthreich

    저도 알렉산더는 리스트에 올려놓았어요. 그외에는 인크레더블하고 내셔널트레져하고 블랙아웃정도라서 lukesky 님과 많이 다르군요..헤헤헤…블랙아웃은 이미 끝났을지도 모르겠네요…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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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lukesky

    헉, fortheich 님, 동접…..-_-;; 엑, 개봉했단 소리 못들었는데 끝난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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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viviene

    모리스 말이죠… 어둠의 상자에 올라와있던 것을 재빨리 받아놓긴했었는데… 아직 안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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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이스

    하울 방금 보고 들어왔어요. 개인적으로 대실망이네요. 생각하면 할수록 배신감에 울화통이 치미는…
    역시 기무타쿠가 괜히 캐스팅된게 아니었답니다.-_-+(미야자키 씨, 은퇴할때가 된걸지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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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lukesky

    viviene/ 어둠의 상자..입니까…ㅠ.ㅠ 아아 그 놈의 비디오..ㅠ.ㅠ

    아이스/ 헉, 별로인가요? 하긴, 다들 스토리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하고 미남 하울에 대해서만 잔뜩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원작을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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