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하하핫,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의 괴리가 너무 크잖아!
1. 내숭떠는 출연진들
2. 본성을 드러낸 사람들
[아우, 횽아 표정, 미치겠다. ㅠ.ㅠ 어머, 미샤 씨와 황달아재는 겉과 속이 똑같은 인간들이구나!!! ]
사진 출처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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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형제 샷.
……젠순아, 미안. 오십보백보긴 하지만 다시 보니 그래도 패션감각은 제럿이 나은 것 같어, 흑.
글고 횽아, 메탈리카 티셔츠라도 입고 오라는 지난번 말도 취소. 그래, 차라리 줄무늬 남방을 입으렴. ㅠ.ㅠ
헉!
마지막 사진 어쩔 겁니까. 외모가 빛나주니깐 옷 가지고 트집 잡지 않으려했는데 패션테러리스트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네요.
어떤 분들은 미모가리개라고 하시지만 우리도 좀 눈호강 좀 해보자 이 사람들아~~~ㅠㅠ
황달아재…ㅋㅋ 아재란 말 오랜만에 듣는데도 입에 쫙 달라붙네요.
사실 저 정도면 깔끔한 흰색 남방 하나에 청바지 하나로도 족한데. 차라리 옛날 그 스타일로 돌아와줬음 좋겠어요.
황달아재…라고 하니 파달이와 돌림자처럼 들리지 않나요. ^^*
쿠하하하 단체 사진 비포하고 애프터하고 완전 웃겨 ㅋㅋㅋㅋ
글고 파달이는 작년 말에 제네비브랑 갔던 무슨 행사장에서는 멋지구리한 검정 코트 잘만 입더니 콘에서 보여주는 패션 센스는 정말 ㅠ.ㅜ 젠슨은 할말 없음 ㅋㅋㅋ
헉, 혹시 제럿은 젠슨이랑 같이 있다가 전염당한 건가! 아니면 젠슨이 c창피해하거나 비교당하거나 혼자 뻘쭘해하지 않도록 일부러 자기도 못 입는 척 하고 있는 거라든가! ㅠ.ㅠ 이런, 제길.
…그 사이에 제러드가 팍 삭았다고 느끼는건 단지 제가 최근에 1, 2시즌을 봤기 때문인건가요..?
…..아닐 거야….아마도…..
그, 그래도 제럿은 예쁘장하고 표정이 아직 어린애같은걸. 특히 입이. 남성적인 건 젠슨 쪽이지.
저는 그냥…..맨 아래 사진에 찍혀있는 ‘2009’라는 숫자가 믿겨지지 않구요.ㅎㅎ ‘1996’이라고 찍혀있어야 할 것같은 둘의 패션에……저는 눈물이….ㅜ.ㅜ 귀찮으면 그냥 흰티만 입어도 될텐데 왜 굳이 남방을…..ㅜ.ㅜ
관대하십니다. 1996이라니. 전 80년대를 떠올렸는데 말이죠. ㅠ.ㅠ
황달씨는 진짜 너무 똑 같은 걸. ^^;
미샤씨는 아주 진지하게 말하는 게 좋아. 엉뚱하고 깨는 말이든 심오한 말이든 참 진지하게 하셔. ㅎㅎㅎ (4시즌 초기에 봤을 때. 요즘은 영상을 안 찾아봐서 모르겠지만. ㅎㅎ)
제럿 저 패션이 나아보이다니, 젠슨은 반성하시오. ㅠㅠ 저 친구들 슈내 찍기 전에는 저렇게 감각이 엉망은 아니었을 것 같지 않어? 밴쿠버에 몇년 귀양 가 있으면 저렇게 되는 듯? ^.^
나도 미샤씨의 그런 점이 넘 좋아! 내가 진지한 얼굴로 황당한 짓 하는 캐릭터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크흑. 그러면서도 얼굴에는 ‘나 농담임네’라고 써 놓고 있단 말이지.
밴쿠버도 좋은 도시인데..ㅠ.ㅠ 저건 저 놈들이 촬영장 말고 딴 데 안 돌아다니다 보니 봐줄 인간들이 없어서 아무렇게나 입고 다니는 게 버릇이 된 게 틀림없어. 아…근데 젠슨은 원래부터 안 좋았다는 쪽에 걸고 싶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