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가 여기까지 입이 험해졌다는 걸 실감하는구나. ㅠ.ㅠ
이건 너무하잖아
친절하게 다른 곳에 재고가 있다고 알려주신 분에게 감사하며 잽싸게 주문 했으나.
“아폴로의 눈”은 리브로에서 이차저차 구했지만
“마이더스의 노예들”은 모조리 품절
게다가 항상 ‘주문’ 해 놓고 한시름 놓고 있으면
문자로 “품절되었습니다. 환불드릴게요”라는 메시지가 온다.
제길.
그것도 “출판사에서 품절이라는데요.”라는 답변이. -_-;;
님들아, 대체 몇 권 찍었나요.
1천권도 안 찍은 거 아니에요, 혹시????
아놔, 창고에 있는 보관용이라도 하나 내달라고 땡깡이라도 부려볼까. ㅠ.ㅠ
뭐야, 이건 정말 너무하잖아.
찍은 지 두달밖에 안 됐는데 출판사에서 동이 나다니!!!!!
잭 런던, 내게 잭 런던의 책을 내놔!!!!!!!!! ㅜ.ㅜ
쓰버얼.
게다가 얼마전에서야 초인 로크 “겨울무지개”가 몇년 전에 나왔다는 걸 몰랐다는 사실을 깨닫고 땅을 치고 울었건만. 역시 정보란 중요한 거야, 암, 그렇고 말고. ㅠ.ㅠ [누구 중고로 파실 분???]
천권찍었다는데 천원걸겠습니다. -_-a
역시 그런 걸까. 쳇.
“마이더스의 노예들”은 반디앤루니스에서 판매중인걸요.
“아폴로의 눈”은 품절이구요.
몇 권 안 남은 재고 같은데 어여 구매하세요.
판형이나 장정을 바꿔서 시리즈에 맞추려고 그러는지, 아님 계약상의 사고가 난 건지 이렇게 빨리 나오고 있는 시리즈를 절판시키는 건 의문이네요.
반디앤루니스에 마지막으로 주문했어요. 회원가입까지 했다죠. ㅠ.ㅠ
영풍에 주문했을 때에도 재고있음으로 떴었는데 이틀 뒤에 ‘없네요’하고 문자가 오더라고요. ㅠ.ㅠ 반디에서도 이러면 안되는데. 이젠 거의 오기가 들고 있습니다. 크흑.
그런데 정말 이상해요. 흠, 한번 전화라도 해서 물어볼까요.
제목 보고 깜딱 놀랐으 ㅎㅎㅎ 얼마나 열 받았는 지 알겠구만. 어서든 잘 구해보아~
그치? 나도 내가 요즘 이렇게 말이 험해진걸 깨닫고는 자제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맘대로 안 되네. 내 바르고 고운말 어디 간겨. ㅠ.ㅠ
겨울 무지개 대여는 가능합니다 ^ㅅ^
물론 모처에 있는 것을 대여해 드리는 겁니다만 ^ㅅ^
흑흑, 역시 사 볼수는 없고 이젠 대여해서 봐야하는 건가. ㅠ.ㅠ
그래도 대여라도 고맙지, 난. ^^
겨울무지개는 전4권 중 3권까지는 학산 직영인 코믹커즐에 있더군요.
7호선 상도역 1번출구로 나가셔서 직진하시면 나옵니다.
마이더스의 노예들은 회사 근처 모 서점에서 2주 전에 본듯한데 아직 남아있나 확인해 볼까요?
우오, 대단하신 분!!!! 학산 직영이라, 그런 곳도 있었군요. 9시까지 문을 열어야 할텐데요. ㅠ.ㅠ 온라인은 판매 안하려나.
마이더스의 노예들은 다행스럽게도 반디앤루니스에서 출고했다네요. >.<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