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히 말하지만

나는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그 사실이 자랑스럽다.

내가 너희들처럼 무지하지 않다는 사실이,
어린시절 더욱 많은 것을 보고 자랐다는 사실이,
함부로 헛소리를 지껄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너희처럼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

따라서 겁에 질려 발광하는 너희들을 비웃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덧. “위대하신 각하”만 있을 뿐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존경할 큰 어른도 없는 주제에.

 

당당히 말하지만”에 대한 2개의 생각

  1. PPANG

    마지막 줄에 크게 공감합니다. 정말로 ‘존경하는 선생님’이 있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요.

    응답
    1. Lukesky

      저렇게 발광하는 놈들을 보면 꼭 면전에서 비웃음 띄고 말해주고 싶어요. 참 열등감 한번 가짢게 드러낸다고. 숨겨도 시원찮을 것을.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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