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잠잘 때만, 그것도 웃기는 장면만 찍어댔더니 콩쥐가 예쁘게 나온 사진이 한 손에 꼽을만큼도 없어요!!
흑흑, 콩쥐야 이런 주인이라 미안해. ㅠ.ㅠ
[#M_오늘도 콩쥐 사진|less..|널부러짐 3종 세트
1. 부릉 부릉 부르릉
완전 오토바이 타는 포즈. 크하하하하.
2. 벌러덩
좀 민망한 포즈긴 하지만 심지어 베개까지 베고 누웠음. -_-;;;; 보고 배꼽 빠져라 웃다가 카메라로 찰칵.
3. 연아 감상
원래 정면을 보고 키보드 위에 앉아있다가 음악소리가 퍼지자 몸통을 급선회
이 포즈로 연아의 갈라 감상. ㅠ.ㅠ
사실 언제나 이런 건 아니어요. 때로는 똑똑해 보이기도 한다고요. 흑.
[#M_먹이를 노리는 ㅁ….냥이의 눈빛|less..|
…..절 노리고 뛰어오를 준비 중입니다. 흑.
너무해.
잡아먹어 버릴테다, 앗흥.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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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에서 콩쥐와 눈이 마주쳐버렸어요!!!
애가 카메라를 보고 놀라서. 으하하하핫. 땡그랗죠? ^^*
크으으읏 진짜 귀엽네요. 고양이란 왜 이렇게 사랑스러운 생물일까요. 심지어 누워있던 내 머리를 제대로 밟고 뛰어다녀도 사랑……사랑스러워요……비록 니가 발톱을 세우고 내머리를 밟았더라도ㅠㅠ아 제가 키우는 고양인 아니구요, 어머님의 반대가 심하셔서 키울수가 없어요 엉엉,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두마리가 미친듯이 뛰어다니면서 놀더라구요. 참 흐믓했는데.
전 근데 고양이들이 온 몸을 쭉피다못해 등뒤로 고개를 꺾어서 자는걸 볼때마다 깜짝깜짝놀래요ㅋㅋ 애들이 유연한 것은 알았지만ㅋㅋㅋ정말 그 자세가 편한 걸까요?
무척 겁이 없는 애들이네요. 자기 주인도 아니고 놀러온 사람들 머리를 밟고 뛰어다니다니. 콩쥐는 심지어 아직도 제가 발 쿵쿵 걸으면 도망가갑니다. ㅠ.ㅠ 어머님의 반대, 저도 잘 알아요. 저희 어머니는 아직도 콩쥐를 만지지도 못하십니다.
고양이의 유연성은 정말 놀랍죠. 이리 휘고 저리 휘고. 나중에는 그걸 가지고 장난도 치게 되지만요.
귀엽다, 귀여워. 우리 강아지는 TV 소리나 음악 소리 갑자기 나도 반응이 없던데..조만간 콩쥐도 볼겸 맥주 피쳐 먹으러 놀러 가도 돼? ㅎㅎㅎ
어, 제발 와서 페트병 맥주좀 없애줘. 이거 완전 보면서 침만 흘리고 있는 그림의 떡이야. 이번주 마감 끝나는데 어때? >.<
아우~ 콩쥐 너무 귀여워요.
우리 애들은 간식만 달라고 찡찡대고 있어요.
똥꼬발랄 귀여운 모습이 그립고 부러워요. 하하핫
전 콩쥐가 간식달라고 찡찡거려도 과감히 거절해요. -_-;;; 독한 인간이라, 쿨럭.
저 포즈 정말 지나치게 똥꼬발랄하지 않나요. 으학, 보는 제가 다 가려주고 싶었다니까요.